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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1위 앱플레이어 블루스택, 중소 게임 해외 진출 돕겠다

김남규

모바일MMORPG 등 하드코어 모바일 게임들과 함께 폭발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는 앱플레이어 블루스택이 한국 게임사들의 해외 진출을 돕겠다고 나섰다.

블루스택의 로젠 샤르마 대표는 금일(11일) 삼성동에서 진행된 간담회를 통해 “경쟁이 치열한 한국 시장을 벗어나 해외 진출을 노리는 회사들이 많은 만큼 그들을 어떻게 도울지 많은 고민을 했다”며, “그들의 효과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전세계 42개국에서 인플루언서 및 블로거들을 활용해 게임을 널리 알리는 글로벌 리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블루스택

블루스택은 모바일 게임을 PC에서 돌릴 수 있도록 해주는 앱플레이어로, 전세계에서 가장 먼저 앱플레이어를 선보인 업체답게 전세계 53%의 시장 점유율로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로젠 샤르마 대표의 발표에 따르면 현재 전세계 사용자가 1억9천만명에 달하며, 넷마블이 리니지2레볼루션을 출시하면서 가장 먼저 손을 잡은 앱플레이어가 블루스택일 정도로, 엔씨소프트, 넥슨, 넷마블 등 여러 게임사들과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에는 네오위즈에서 블루스택과 손을 잡고, 게임 포털 피망에 블루스택 전용관을 오픈하기도 했다.

블루스택이 중소 게임사들을 위해 준비한 글로벌 리치 프로그램은 각국의 인플루언서 및 블로거들을 활용해 이용자들에게 적극적으로 게임을 알리는 글로벌 마케팅이다.

현재 42개국에서 약 3만명에 달하는 인플루언서 및 블로거들이 블루스택 슈퍼팬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면서 일주일에 천건 이상의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다고 한다.

로젠 샤마르 대표는 “로컬라이즈 작업도 안된 중국 게임이 브라질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등 이제는 이용자들이 콘텐츠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찾아다니며 즐기는 시대가 됐다”며, “적극적인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통해 게임을 널리 알리는 글로벌 리치 프로그램이 글로벌 진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배틀그라운드와 포트나이트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하드코어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이 대폭 늘어났다”며, “모바일MMORPG 등 하드코어 게임 장르들이 전세계적으로 인기 장르로 떠오르고 있고, 더불어 앱플레이어 시장도 향후 3년 내에 5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블루스택

여러 업체들이 내놓고 있는 앱플레이어와의 경쟁 구도에 관해서는 블루스택이 현재 전세계 1위이며, 앞으로도 가장 앞서가는 앱플레이어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블루스택이 전세계에서 가장 먼저 출시된 앱플레이어인 만큼 특허와 원천 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며, “최근에 고성능 앱플레이어 블루스택N을 선보이는 등 기술적으로 가장 앞서 있기 때문에 인텔, 구글 등 세계적인 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러 업체들이 블루스택의 특허를 침해하고 있는 것이 발견되고 있어 소송을 고민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 앱플레이어 블루스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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