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2018년 2분기 매출 91억9400만원, 흑자전환

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가 2018년 2분기에 약 91억 9,400만원의 매출과 4억 2,100만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흑자 전환했다.

상반기 누적 실적도 170억 400만원의 매출과 9,200만원의 영업이익, 13억 5,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이 같은 실적은 오디션 IP의 안정적인 매출과 함께 신규 매출원 확보 및 자회사 실적 호조에 힘입은 결과다. 한빛소프트는 최근 글로벌 유력 게임 기업으로부터 게임 공동 개발 계약을 수주한 바 있으며, 해당 매출 일부가 2분기에 반영됐다.

또한 한빛소프트의 자회사 한빛드론이 지속적인 매출 증가를 이어오면서 2분기에 첫 흑자를 달성했으며, 한빛소프트가 보유한 지분법 주식의 가치가 상승함에 따라 당기순이익이 개선됐다.

3분기에는 최근 공시한 글로벌 파트너와의 게임 공동 개발 계약 수주 성과가 반영되고, 오디션의 모바일 버전인 클럽오디션의 글로벌 서비스 확대도 추진한다. 또한, 블록체인 비즈니스 등 신사업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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