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의 공격력을 책임진다!" 비행소녀학원의 공격형 소녀들

123게임즈에서 서비스 중인 비행소녀학원은 세계 각국의 비행기를 모에화 시켜 등장하는 미소녀들이 다수 등장해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육성형 모바일게임 스타일의 이 게임은 다양한 비행기를 컨셉으로 한 소녀들이 등장하는 만큼 비행소녀학원은 총 6명의 소녀를 활용해 전투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게임 속 등장하는 소녀들은 공격, 방어, 기술 등 총 3가지 타입으로 나뉘어 저마다의 특색 있는 스킬과 능력치를 지닌 것이 특징. 이중에서도 공격형 소녀들은 팀의 딜을 책임지는 것은 물론, 경기장 및 각종 던전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되어 게임에 큰 도움이 된다.

사실 비행소녀학원에서 공격형 소녀는 손에 꼽을 정도로 적은 것이 사실이다. 소녀 리스트에 있는 공격형 소녀들을 얻기가 매우 힘들기 때문. 실제로 비행소녀학원에 등장하는 공격형 소녀는 마사를 비롯해 메인 이미지를 장식하고 있는 에리와 렌시, 하쿠요, 타니아, 안나, 백연, 안젤라, 미호, 나츠키, 프란니아, 코코 등 12명의 소녀로 구성된다(8월 16일 기준)

공격형 캐릭터 중 가장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소녀는 바로 '마사'다. 마사는 전체 열 원킬 및 지속 피해 등의 스킬을 지니고 있어 순간 대미지와 지속 대지미 모두를 줄 수 있으며, 능력치 및 장비 등을 성장시켰을 때 대미지가 눈에 띄게 증가하여 성장할 수록 그 값을 톡톡히 하는 캐릭터다. 특히, 초반부터 얻을 수 있다는 이점과 막강한 대미지로, 전체 능력치가 더 좋은 방어, 기술형 캐릭터와 비교해 봐도 꾸준히 멤버로 사용할 수 있을 수준이다.

아울러 SS 등급으로 등장하는 랜시의 경우 치유 상극을 통해 치유를 방어하는 것은 물론, 전체 원킬이라는 범위 공격으로 순식간에 전체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이는 전방에 탱커, 후방에 딜러로 구성되는 비행소녀학원의 진형을 크게 흔들 수 있을 뿐만아니라 막강한 대미지 역시 더해져 보다 쉽게 전투를 진행할 수 있는 요소 이기도 하다.

이처럼 상대를 순식간에 해치울 수 있는 공격형 소녀들을 뽑기로 얻거나 이벤트로 획득한다면 우선적으로 육성하는 것이 좋으며, 상점이나 경기장(PvP 콘텐츠)에서 쌓을 수 있는 명예 점수로 구입할 수 있는 무기를 가장 먼저 착용시켜 주어야 보다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만약 최근 업데이트된 SSS급 소녀 '시이'를 뽑기로 얻는다면 비행소녀학원을 즐기라는 신의 계시라고 생각하고 편하게 플레이하자)

다만 운이 좋게 공격형 소녀를 많이 얻더라도 무작정 이들을 위주로 진영을 짜는 것은 위험하다. 이 공격형 소녀들은 대미지는 높지만 방어나 상태 이상에 취약해 상대에 몇번 공격을 당할 경우 빠르게 전멸할 가능성이 높으며, 앞에 든든한 탱커를 두고 뒤에서 공격하는 방식이 가장 이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