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티켓 전석 매진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는 자사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2018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의 플레이-인(Play-In) 스테이지 경기가 티켓 판매 1시간 만에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1~4일, 6~7일 서울 종로구 소재의 그랑서울 3층 'LoL PARK'에서 진행되는 플레이-인 스테이지는 지난 21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판매가 개시됐다. 그 결과 총 6일의 경기 일정으로 매일 400석씩 전석 1만원의 유료 티켓 2,400장이 약 1시간 만에 모두 매진됐다.

특히, 주말에 진행되는 10월 6~7일 경기 티켓은 판매 개시 13분 만에 빠르게 판매가 완료됐으며, 주중에 진행되는 10월 1~4일 경기 티켓도 최대 53분 만에 매진됐다.

이는 플레이-인 스테이지에 우리나라 팀의 경기가 없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놀라운 기록으로, 4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롤드컵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함께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통해 첫 선을 보이는 LoL PARK가 큰 주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그룹 스테이지, 8강, 4강, 결승전 티켓은 5주에 걸쳐 화요일마다 순차적으로 판매가 개시된다. 플레이-인 스테이지에 이어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10월 10~17일 열리는 그룹 스테이지 티켓이 8월 28일 오후 2시부터 판매되며, 같은 장소에서 10월 20~21일 열리는 8강전 티켓은 9월 4일 오후 2시부터 판매된다.

또한 10월 27~28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열리는 4강전 티켓은 9월 11일 오후2시, 11월 3일 인천 문학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결승전 티켓은 9월 25일 오후 2시(일정 변동 가능) 판매가 개시될 예정이다.

그랑서울 LOL park
그랑서울 LO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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