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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사들 일본 모바일게임 시장 공략 나서

조광민

최근 국내 게임사들이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은 중국, 미국과 함께 톱3의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앱분석 전문기업인 앱애니는 2017년 일본 모바일게임 시장을 미화 120억 달러(13조 4,796억 원)로 조사했다. 대략 국내 시장의 3배 규모다.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 게임사들은 다양한 신작의 출시, 오는 20일 막을 올리는 도쿄게임쇼 2018의 출전 등 적극적으로 시장 공략에 나서는 모습이다.

탭소닉 TOP

먼저 네오위즈는 지난 12일 자체 개발한 모바일 리듬게임 '탭소닉TOP'의 현지 서비스를 시작했다. 게임은 출시 전 사전예약에 7만 명의 게이머와 트위터 팔로워 2만 명이 몰렸다. 게임은 세계 이용자가 한 가지 버전으로 즐기는 글로벌 원빌드 방식으로 일본 시장에 서비스 되고 있다.

네오위즈는 이번 일본 서비스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xi(Diverse System) , siromaru + Cranky, ginkiha, 모리모리아츠시 등 현지 인기 게임음악 작곡가를 다수 섭외했고, '탭소닉TOP' 오리지널 음원의 일본어 버전 6곡도 준비하는 등 일본 현지에 맞춘 콘텐츠를 준비해 서비스에 박차를 가한다.

검과마법

룽투코리아도 18일 '검과마법'의 일본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검과마법' 일본 서비스는 룽투코리아가 자체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사전 예약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중순에 예정되어 있는 CBT(비공개테스트)를 거쳐 연내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검과마법'은 지난 2016년 국내 출시 후 주요 마켓별 인기 순위와 매출 순위 부문에서 각각 1위, 2위를 기록한바 있다. 판타지풍 3D 그래픽, 방대한 콘텐츠, 유저간 커뮤니티, 뛰어난 타격감 등이 특징인 모바일 MMORPG로 일본에서는 '드래고니안 사가(ドラゴニアンサーガ)'라는 타이틀로 서비스 예정이다.

20일(목)부터 23일(일)까지 4일간 일본 치바현에 위치한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도쿄게임쇼 2018을 통해서도 신작 게임이 소개된다. 현지 게이머와의 호흡은 물론 비즈니스 시장에서의 성과도 기대된다.

요괴워치 메달워즈

먼저 넷마블의 '요괴워치 메달워즈'다. 넷마블몬스터 개발한 '요괴워치 메달워즈'를 도쿄게임쇼 Level5의 부스에서 공개한다. '요괴워치 메달워즈'는 유명 IP '요괴워치'를 오리지널 스토리로 재해석해 개발 중인 모바일 수집형 RPG다. 원작의 귀여운 요괴들을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재미와 '요괴워치 메달워즈'만의 독창적인 콘텐츠와 재미도 담았다.

또한, 원작 캐릭터의 음성을 그대로 활용한 스토리 영상으로 게임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다양한 퀘스트를 통해 진행되는 오리지널 스토리도 마련했다. 아울러 자신 주변에 숨어 있는 요괴를 찾아서 사진을 찍고 공유할 수 있는 AR 기능도 소소한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국내 게임사 중 일본 시장에서 흥행에 성공한 작품을 선보인 경험이 풍부해 기대도 높은 상황이다.

플레로게임즈

플레로게임즈도 도쿄게임쇼에 참가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진행하는 한국공동관 내에 부스를 마련하고 자체개발작 포함 현재 준비중인 신작 4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플레로게임즈의 개발력이 집중된 자체 개발작 모바일 액션 RPG '증발도시(가제)'와 '원더5마스터즈'로 수집형 RPG의 포문을 연 젤리오아시스의 차기작 '게이트식스(가제)', 미소녀 RPG '여신의키스'의 공식 후속작 '여신의키스2', 그리고 3,500만 다운로드의 글로벌 힐링 게임 '어비스리움'의 IP를 활용한 신작 '어비스월드'가 그 대상이다. 해당 게임들이 외부에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트라이톤

트라이톤도 일본에서 도쿄게임쇼에서 신작 3종을 포함한 주요 게임들을 출품한다. 신작 '프로젝트5'는 수많은 영웅들이 등장하는 멀티히어로 모바일 전략RPG, '체이스파이어'는 호쾌한 슈팅 액션을 느낄 수 있는 게임임다. '체이스파이어'는 모바일 뿐만 아니라 VR로도 즐길 수 있도록 제작주인 멀티플랫폼 슈팅게임이며 부스에서 VR시연도 있을 예정이다.

또한, 또다른 신작인 RPG게임 '프로젝트 오즈'는 내년 상반기 글로벌 출시가 예정되어 있으며 사랑스러운 캐릭터들과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강점으로 유저들에게 매력적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 먼저 기존의 서비스 게임인 '아틀란스토리(Heroes of Atlan)', '히어로스카이(Hero Sky)', '영웅의 진격(Heroes Will)”과 '에브리타운 스윗(Everytown Sweet : Match 3 Puzzle)' 등을 선보인다.

: 트라이톤 플레로게임즈 검과마법 탭소닉TOP 요괴워치메달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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