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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흔든 에픽세븐, 대형 업데이트로 수성 노리는 기존 강자들

김남규

스마일게이트의 야심작 에픽세븐이 신작들의 거센 도전에도 흔들림이 없던 모바일 MMORPG 4강 체제를 무너뜨렸다.

올해 상반기만 하더라도 모바일MMORPG가 워낙 강세를 보이고 있어, 새로운 대작 MMORPG가 아니면 상위권 합류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전망이 많았으나, 고품격 수집형RPG 장르를 내세운 에픽세븐은 출시하자마자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4위로 출발하더니, 현재는 3위로 완전히 자리를 잡은 분위기다.

세븐나이츠, 서머너즈워, 오버히트 등 기존에도 강세를 보이던 수집형RPG가 많았으나, 에픽세븐처럼 후발주자가 모바일 MMORPG와 정면 대결을 해서 3위로 뛰어오른 것은 처음이라 업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출시한지 아직 한달도 되지 않았지만, 이용자들 사이에서 매력적인 캐릭터와 화려한 애니메이션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운영 상에 큰 실수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당분간 이 기세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에픽세븐 이미지

이렇게 에픽세븐이 예상을 뛰어넘는 성적으로 업계를 놀라게 하자, 기존 상위권 강자들이 앞다투어 대형 업데이트를 선보이며 견제를 하고 있다.

에픽 세븐 때문에 기존 4강에서 5위로 밀려난 뮤오리진2는 순위 상승을 위한 만능 카드라 불리는 신규 클래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비스 시작 이후 처음으로 추가되는 신규 클래스인 성도사는 기존 뮤 시리즈 게임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던 뮤오리진2만의 독자적인 캐릭터로, 지팡이를 화영한 화염 마법으로 적들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또한, 게임 내 최고 레벨을 마스터 레벨Ⅲ로 확장하고, 11티어 장비 등 희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사냥터인 칼루탄을 추가하는 등 상위 레벨 이용자들을 위한 즐길 거리를 대폭 늘릴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시드보석을 사용해 다양한 속성을 얻고, 육성된 속성들을 다른 장비에 계승할 수 있는 '장비 시드강화'와 보유한 코스튬을 조합해 캐릭터의 능력치를 높이는 '코스튬 옷장' 등이 추가된다.

뮤오리진2

검은사막 모바일은 금수랑 업데이트에 이어 영지 시스템을 확장시킨 월드 경영과 신규 지역 사막, 캐릭터 전직 시스템 등의 내용이 담긴 대규모 업데이트를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추가되는 월드 경영 시스템은 기존 영지 시스템을 확장시킨 것으로, 영지를 벗어나 마차를 타고 무역로를 개척하는 내용을 시작으로, 향후 거점 쟁탈전, 영지전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며,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던 캐릭터 전직은 모든 것이 달라졌던 원작의 각성 시스템과 달리 원래 사용하던 무기와 새로운 무기 중에 하나를 고를 수 있는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사막은 무작위 미궁, RVR 등 기존 필드보다 본격적인 전투를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검은사막 모바일

독보적인 1위를 달리고 있는 리니지M은 오는 28일 신규 서버 라스타바드와 신규 클래스 투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규 서버 추가로 생기는 월드 던전 라스타바드 던전은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대법관 바로드, 명법군황 헬바인 등의 보스 몬스터를 만날 수 있다.

신규 클래스 투사는 리니지M에 7번째로 추가되는 신규 클래스로, 드래곤의 힘을 빌린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며, 여인족 여전사 가시공주 아이비와 체인소드를 사용하는 나이트 슬레이셔로 변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보조 육성 캐릭터의 경험치를 주 캐릭터의 경험치에 더해 주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는 경험치 합산 이벤트도 진행된다.

리니지m 2차 업데이트

: 에픽세븐 리니지M 검은사막모바일 뮤오리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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