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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영광 재현할 수 있을까? 모바일로 돌아온 커맨드앤컨커 라이벌

김남규

과거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RTS 전성기를 이끌었던 EA의 커맨드앤컨커 시리즈가 모바일로 부활한다.

EA는 금일(12일) 서울 청담 씨네시티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모바일로 부활한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의 최신작 커맨드 앤 컨커 라이벌을 공개했다.

커맨드앤컨커라이벌

이날 기자간담회는 12월 커맨드 앤 컨커: 라이벌'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진행됐으며, 일렉트로닉 아츠 수석 부사장(SVP&GM) ‘Todd Sitrin(토드 시트린)’과 “커맨드 앤 컨커 : 라이벌”에 선임 전투 디자이너로 참여한 ‘Greg Black(그렉 블랙)’, APAC 선임 프로듀서 ‘Scott Yu(스캇 유)’이 직접 참석했다.

커맨드앤컨커라이벌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는 1995년 첫 출시 이후 스타크래프트와 함께 RTS 장르를 이끈 게임으로, 2010년 커맨드 앤 컨커4를 마지막으로 더이상 후속 시리즈가 발표되지 않아 많은 팬들을 안타깝게 만든 바 있다.

이번게 공개된 커맨드 앤 컨커 라이벌은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를 계승한 모바일 전략 게임으로, 자유로운 컨트롤과 모바일에 최적화된 1대1 실시간 대결, 유닛 덱 커스터 마이징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커맨드앤컨커라이벌

각기 다른 능력을 지닌 사령관을 전략적으로 선택한 후, 게임 내 자원인 타이베리움을 생산 및 확보하여 건물을 짓고, 전투에 참가할 병력을 생산할 수 있으며, 보병과 탱크, 항공기와 첨단 거대 유닛 등 다양한 유닛을 적절히 조합하여 막강한 부대로 전면전을 벌일 수 있다.

특히, RTS 장르의 핵심인 실시간 전투와 컨트롤의 경험을 모바일에서도 그대로 느끼게 하기 위해 헥사그리드로 전장을 구성해, 픽셀을 정확하게 지정하지 않아도 정확한 컨트롤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상대 진영에 막대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미사일 발사대가 중앙에 있기 때문에 그곳을 차지하기 위해 초반부터 치열하게 교전이 펼쳐진다.

커맨드앤컨커라이벌

EA 토드 시트린 부사장은 "커맨드앤컨커 라이벌은 모바일에 최적화된 전략적인 게임으로, 3~5분 정도로 짧은 시간 동안 전략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승부를 벌일 수 있는 게임이다. 플레이하는 사람은 물론, 시청하는 사람들도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만큼, 모바일 e스포츠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EA는 이번 간담회에서 유명 게임 해설가 정소림 캐스터와 현역 시절 스타크래프트 최강자로 군림했던 전프로게이머 이영호, 전문가 못지않은 게임 실력을 갖춘 개그맨 김기열을 초청해 실시간 대결을 펼쳤다. 이영호와 김기열의 대결은 예상을 깨고 김기열이 2:1 승리를 거뒀다.

커맨드앤컨커라이벌

한편, 커맨드 앤 컨커 라이벌 선임 전투 디자이너인 ‘Greg Black(그렉 블랙)’은 오는 15일부터 열리는 ‘지스타 2018’의 키노트 세션에 연사로도 참여해 ‘Distilling the essence of RTS: making RTS playable on mobile(우수한 RTS를 만드는 요소와 시스템 설계의 디자인 특징, 그리고 모바일 플랫폼에서 효율적인 작업 수행을 위해 꼭 필요한 사항에 대해)’라는 주제로 국내 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EA 모바일전략 커맨드앤컨커라이벌 c&c라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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