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8] 안경 써도 헤드셋을 편하게. 엠투엠, 게이머를 위한 신개념 안경 공개

헤드셋을 착용하고 게임을 즐기는 이들을 위한 새로운 개념의 안경이 이번 지스타에서 공개돼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지스타에 B2B 부스로 참여한 엠투엠이 공개한 새로운 안경테 갓아이는 헤드셋을 착용할 때 이어패드와 맞다은 안경다리 부분이 머리를 압박해 불편함을 겪는 일반 안경의 단점을 개선한 게이머 특화 제품이다.

엠투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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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다리에 부착된 버튼을 누르면 안경 다리 부분이 변형되면서 헤드셋 이어패드 위로 올라가, 장시간 착용해도 눌림 현상없이 편한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블루라이트를 15% 정도 차단하는 일반 안경과 달리 38%까지 차단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 모니터를 봐도 눈의 피로가 덜하다.

엠투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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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아이는 렌즈 포함 16~17만원 정도, 안경테만 별도 구입시 11~12만원 정도에 판매될 예정이다.

엔데이터 최영준 이사 "안경을 쓴 사람들은 누구나 공감할 수 밖에 없는 불편함을 해결한 제품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주시고 계신다"며, "안경도 패션 아이템인 만큼 앞으로 더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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