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오렌지팜, 예비창업가를 위한 'Orange Camp' 참가 팀 모집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의 오렌지팜이 예비창업가를 대상으로 Biz Camp(사업멘토링), Tech Camp(개발멘토링)로 구성된 총 12주 간의 예비창업가 지원 프로그램인 '오렌지 캠프(Orange Camp)'를 운영한다.

오렌지팜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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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오렌지 캠프 프로그램은 본격적인 사업 및 서비스 개발을 계획 중인 ICT 기반 예비창업가가 사업적 가치를 정립하고 실제 운영 가능한 서비스(제품)의 프로토 타입을 개발하는 프로그램으로, 해당 시장 및 사업 방향성 등을 재점검하고 서비스(제품) 개발 역량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대상은 ICT 기반 전 분야의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가(법인 설립 준비 또는 법인 설립 1년 미만)이며, 접수는 내달 7일까지 오렌지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총 5개 예비창업가를 선발 예정이며, ‘19년 1월 2일부터 3월 22일까지 12주간 프로그램에 참여해 집중적으로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Biz Camp(사업멘토링)과 Tech Camp(개발멘토링)으로 진행되며, Biz Camp는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심사역 및 오렌지팜 선배기업과의 1:1 매칭을 통해 △사업방향성 및 마일스톤/KPI 수립 △초기 투자유치 전략 및 주의사항 △스타트업 초기 경영에 대한 노하우 등의 멘토링을 진행한다.

한편, 중국 북경지역의 한국인 유학생 예비창업팀을 선발하여 창업에 대한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아이디어를 구체화 해보는 6주 간의 '북경 오렌지 캠프'도 방학기간을 맞아 한국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팀 역량 강화 △시장성 검토 △사업성 검토 △현지 시장 적합성 검토 등 스타트업 사업계획서 기반의 중요 요소를 중심으로 각 항목의 전문가 멘토링 및 강연을 진행하고 주 단위 관리를 통해 팀의 전체적인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12월 7일까지 오렌지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재 스마일게이트는 서초센터와 신촌센터, 부산센터, 북경센터까지 총 4곳의 오렌지팜 창업지원 센터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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