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추월'

토종 앱마켓 원스토어의 게임 매출이 애플 앱스토어의 게임매출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모바일앱 데이터를 제공하는 모바일인덱스에따르면 원스토어의 4분기 게임매출이 애플 앱스토어의 게임 매출을 넘어섰다.

원스토어는 올해 7월 최대 수수료 25% 인하 등 새로운 앱 유통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새 유통 정책으로 인해 원스토어에는 신규 입점 게임 수의 증가, 게임 유료 구매자 수 증가 등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났다.

원스토어
원스토어

올 4분기에는 매출 1,108억 원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3분기 대비 26%의 증가한 수치다. 신규 입점 게임도 지난 7월과 비교해 72% 증가한 131개를 기록했다. 게임 유료구매자 수도 7월 대비 50% 늘어난 15만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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