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k 12월 게임에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선정

매달 화제성과 작품성, 대중성, 독창성 등의 항목을 토대로 챌린지 서울상과 이달의 게임상을 시상하는 '2018년 12월 이 달의 G-rank 시상식'이 12월 27일 (목) 상암동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개최됐다.

이 달의 게임상을 받은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의 '체리벅스' 장현진 개발총괄(왼쪽) , 챌린지 서울상을 수상한 '뷰포트'
'딤에이리어 게임즈' 박성오
대표(오른쪽)
이 달의 게임상을 받은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의 '체리벅스' 장현진 개발총괄(왼쪽) , 챌린지 서울상을 수상한 '뷰포트' '딤에이리어 게임즈' 박성오 대표(오른쪽)

이날 시상식에서는 '딤에이리어 게임즈'의 '뷰포트'와 '체리벅스'가 개발하고 '넷마블'이 서비스하는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이 각각 12월 챌린지 서울상과 이달의 게임상을 수상했다.

챌린지 서울상은 최근 3년간 연 매출 120억 이하의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게임의 독창성과 완성도, 개발력, 시장성 등의 항목을 평가해 수여한다. 또한, 이달의 게임상은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게임의 저력을 보여준 최고의 인기 게임을 대상으로 전문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이번 챌린지 서울상 수상작 '뷰포트'는 1인 개발사 '딤에이리어 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퍼즐게임이다. 3D 도형을 보고 정답을 맞히는 것이 목표인 '뷰포트'는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는 스토리는 물론 총 50여개의 스테이지를 즐겨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뷰포트'는 게임 완성도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하며 평균 점수 78.1점으로 전문 평가단 평가 1위에 올랐다.

이달의 게임상을 수상한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온라인 MMORPG 블레이드&소울의 IP를 활용해 만든 모바일 MMORPG다.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그대로 구현해 출시와 동시에 매출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화제성과 작품성, 대중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평균 점수 87.2점으로 전문 평가단 평가 1위를 차지했다.

'이달의 G-Rank 시상식'은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산업진흥원(SBA), OGN과 지랭크 선정위원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달의 G-Rank 시상식' 시상 소식은 OGN페이스북을 통해 매 월 마지막 주 금요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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