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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블록체인게임쇼 '개막'

조광민

차세대 먹거리 중 하나로 주목받는 블록체인. 그 중에서도 블록체인게임의 현재와 미래를 만나 볼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블록체인게임쇼가 막을 올렸다.

2019 대한민국 블록체인 게임쇼

금일(30일) 막을 올린 2019 대한민국 블록체인게임쇼는 한국블록체인콘텐츠협회와 제주블록체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30~31일 양일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되며, 30여 발표자의 강연과 블록체인 관련 시연 및 전시도 만나볼 수 있다.

블록체인 상에서 구동되는 DApp(Decentralized Application) 분야는 블록체인 산업에서도 크게 주목받고 있는 산업분야기도 하다. 특히, 게임에 많은 시선이 쏠리고 있다.

행사의 개막을 기념해 축사를 진행한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은 "게임의 역사는 곧 기술의 역사다. 게임은 다양한 기술 발전의 성취를 흡수해 왔다. 블록체인, AI, AR, VR 등 4차 산업 혁명의 동력들을 흡수해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블록체인 기반 게임이 게임물관리위원회에서 심사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규제당국과 행정당국은 무엇인지 모르면 잘 해주지 않는 경향이 있다.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게임 콘텐츠가 빠르게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블록체인 게임에 대한 높은 관심을 알렸다.

행사의 주요 참가사는 메인스폰서이자 올인원 블록체인 개발 플랫폼을 보유한 엔진, 1억 달러의 블록체인 기반 게임 투자 소식을 알린 트론을 비롯해 게임특화 블록체인을 추진하고 있는 게임엑스코인, 확률 블록체인으로 주목 받고 있는 세븐체인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위메이드트리, 두나무람다256, 웨이투빗, 베잔트, 마그나체인, 후오비코리아, 버프, 퓨처버스 등 블록체인 기반 사업을 진행 중인 30여 회사들이 참가했다.

2019 대한민국 블록체인 게임쇼

이들은 현장에서 진행되는 강연을 통해 자사의 기술을 알리고, 블록체인 게임 분야에 대해서 논한다. 쿼크체인 등은 현장에서 신기술을 공개할 예정이기도 하다. 이틀간 30여 강연을 통해 블록체인 게임 콘텐츠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장에는 별도의 전시 부스도 마련됐다. 퓨처버스는 블록체인 소셜 게임인 '마이월드'를 선보였다. 해당 게임은 단순 소셜 기능을 넘어 사용자들의 행동에 가치를 부여해 모두가 수익을 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인 게임 서비스를 제공한다. 게임 외에도 블록체인 게임 개발을 위한 엔진의 enjunx.io, 동반성장 가치후원플랫폼 갓츄, 클라우드 서비스인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등도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블록체인콘텐츠협회 황성익 회장은 "게임 시장에서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어, 틈새시장이 있을까 고민했다. 블록체인 게임이 그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오늘 자리를 통해서 국내 게임사들이 블록체인 게임 글로벌 선두주자가 될 수 있길 바란다. 또한, 블록체인의 새로운 길을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블록체인 2019대한민국블록체인게임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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