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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의 '오버워치' 30번째 영웅 '바티스트'는 어떤 캐릭터?

조학동

지난 2월27일(한국 시간 기준), '오버워치'에 30번째 영웅 바티스트가 공개됐다.

바티스트는 실험적인 치유 장비들로 무장한 최정예 전투 의무병으로, 실험적인 치유 장비로 무장한 오버워치의 7번째 지원 영웅이다.

바티스트 오버워치

최정예 전투 의무병으로 위급한 상황에서 아군을 치유하는 능력 뿐만 아니라, 상대편을 섬멸할 화력도 갖췄다. 본명은 장바티스트 오귀스탱(Jean-Baptiste Augustin)이며 기록에 따르면 기존 소속은 카리브 연합 및 탈론이다.

바티스트는 위급한 환경에서 아군을 살리고, 위협 요인을 제거할 수 있는 다양한 실험 장비를 무기로 사용한다. 수많은 실전으로 단련된 전투 의무병인 바티스트는 생명을 구하는 일만큼이나 적을 섬멸하는 능력도 탁월하다.

바티스트 오버워치


<바티스트의 프로필>

• 본명: 장바티스트 오거스탱
• 연령: 36세
• 직업: 전투 의무병
• 활동 근거지: 아이티, 토르투가(기존 기록)
• 소속: 카리브 연합(기존 기록), 탈론(기존 기록)


<바티스트의 주요 기술>

• 생체탄 발사기: 충격 지점 근처의 아군을 치유하는 투사체를 발사한다. 상황에 따라 적을 공격할 수 있게 정확하게 조준하고 반동만 잘 조절하면 높은 화력을 자랑하는 3연발 기관단총 모드가 탑재되어 있다.

• 치유 파동: 강렬한 치유의 파동을 일으켜 자신과 근처의 아군을 지속적으로 치유한다.

바티스트 오버워치

• 불사 장치: 안에 들어간 아군은 죽지 않는 장을 생성하는 장치를 투척한다. 단, 장치는 파괴될 수 있다.

바티스트 오버워치

• 증폭 매트릭스 (궁극기): 아군의 공격 및 치유 투사체가 통과하면 위력이 2배가 되는 매트릭스를 생성한다.

• 외골격 전투화 (지속 능력): 웅크린 후 더 높이 뛸 수 있다.


<바티스트의 스토리>

장바티스트 오거스탱은 옴닉 사태로 생겨난 3천만 전쟁고아 중 하나였다. 그 어떠한 기회와 지원도 받을 수 없던 그는 군에 입대했고, 옴닉 사태에 대응해 카리브 제도 국가들로 구성된 다국적 부대인 카리브 연합은 그의 새로운 고향이 됐다. 사람들을 돕고 싶다는 내면의 의지에 따라 바티스트는 전투 의무병의 길을 택했고, 카리브 연합 특수 부대의 최정예 부대에서 복무했다.

오버워치 블리자드

제대 후, 바티스트는 자신의 독특한 능력을 필요로 하는 곳을 찾으려 애썼다. 그리고 자신에게 열려 있던 몇 안 되는 기회 중 하나를 택했는데, 바로 전쟁 직후의 혼란 속에서 돈을 긁어 모으는 데 혈안이 되어 있던 단체인 탈론 용병단이었다.

바티스트는 생전 처음으로 풍족한 삶을 맛봤다. 탈론의 임무는 간단했고, 보수도 훌륭했기에 바티스트는 고향에 병원을 세우는 것을 목표로 자신의 수익 일부를 빼두기도 했다. 하지만 부대의 지령은 서서히 잔혹해졌으며, 암살 작전이나 민간인의 희생이 따르는 작전으로 번지기 시작했다.

부대의 방향성을 받아들일 수 없던 바티스트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파괴했던 폭력의 순환 고리를 자기 손으로 이어가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그는 지금껏 해왔던 일들에 염증을 느끼고 새로운 길을 추구하고자 결심하고 탈론을 떠난다.

하지만 탈론은 너무 많은 걸 알고 있던 바티스트를 놔주지 않았고, 공작원을 보내 입을 막으려 했다. 그를 암살하기 위해 여러 요원이 연이어 파견되었다. 그 중엔 바티스트의 옛 전우도 있었다. 바티스트는 몸을 숨기기 위해 전 세계를 끝없이 여행하며 인도주의적 활동을 펼쳤다. 그리고 그를 찾아낸 몇 안 되는 탈론 요원은 영영 실종됐다.

이제 바티스트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힘쓰며, 피할 수 없으면 싸움도 불사한다. 과거는 돌이킬 수 없음을 깨달은 그에게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세상을 바꾸는 일이다.

<이하 바티스트에 대한 개발자와의 일문 일답>

오버워치 바티스트 ('오버워치' 수석 영웅 디자이너 제프 굿맨(우)과 '오버워치' 수석작가 마이클 추(좌))


Q : 바티스트의 스킬들을 보면 아군이 모여 있을수록 시너지를 내는 것 같은데 3탱커 3힐러 메타를 강화하는 건 아닌지?
=> 내부에서 테스트 해본 바로는 꼭 그런 건 아니었다. 고츠와 바티스트는 그렇게 강하지 않았고 증폭 매트릭스 같은 경우도 고츠와 어울리지 않는 듯한 느낌이었다. 바티스트의 '증폭 매트릭스'와 바스티온 등의 조합으로 순식간에 탱커들을 녹일 수 있는 등 여러 가지로 연구할 부분이 많다고 본다.

Q : 바티스트의 광역 힐량이 어느 정도 되는가? 그리고 생체탄 투사체 속도와 적에게 닿았을 때의 효과는?
=> 생체탄의 범위는 8미터 정도다. 탄속은 자리야 궁극기나 정크랫 공격보다 훨씬 빠르며 적은 생체탄의 영향을 받지 않지만 방벽으로 기술을 막는 것은 가능하다.

Q : 외골격 전투화의 점프 높이는 얼마나 되나.
=> 겐지의 이단 점프보다 높고 파라의 부스터 수준으로 올라갈 수 있다. 외골격 전투화가 공중에서 땅에 있는 아군을 치유할 때 공중에서 치유하면 편하고 좋지만, 적의 공격을 피해 도망가는데는 용이하지 않다.

Q : 불사 장치가 바로 발동하는 것인지 생성 시간이 필요한지가 궁금하다.
=> 딱 바닥에 떨어지는 조금의 시간 뒤에 바로 발동한다. 보통 캐릭터가 체력을 다해 죽을 것 같을 때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빠르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봤다.

Q : 불사 장치는 어떻게 파괴하는지 알고 싶다. 충격을 흡수하는 건 아닌지?
=> 충격을 흡수하는 건 아니고 안에 들어간 영웅들만 생명력이 떨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불사 장치는 저격으로 장 밖에서도 파괴가 가능하다. 대신 라인하르트의 방패 등을 활용해 방어할 수 있을 것이다.

불사 장치 안에서만 유효하기 때문에 내부 테스트 때는 루시우의 소리파동이나 파라의 충격탄으로 밀쳐내서 죽이는 등 다양한 전략이 나온 바 있다.

: 블리자드 오버워치 바티스트 30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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