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성 문제? '라스트오리진' 구글에서 삭제

4일 스마트조이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 '라스트오리진'이 구글플레이에서 사라졌다. '라스트오리진'은 서비스 개시 이후 최고매출 6위까지 치고올라간 신작 게임으로 흥행에 제동이 걸렸다.

라스트오리진
라스트오리진

게임을 서비스 중인 스마트조이 측은 게임의 공식 카페를 통해 구글플레이스토어의 검열로 인하여 게임앱이 정지된 상황이라고 공지했다. 라스트오리진'은 현재 구글플레이 검색 및 결제가 불가능하다. 스마트조이는 해당 부분에 관해서 구글에 항의하고 있으며 조치를 취하기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은 다양한 추측을 내놓고 있으며, 게임의 특성상 선정성 부분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다만 '라스트오리진'은 애초에 구글을 통해 청소년이용불가 게임으로 서비스된 게임이라 이용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이다.

'라스트 오리진'은 매력 만점 아름다운 미소녀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할 수 있는 수집형 전략 RPG다. 독특한 매력을 지닌 미소녀 캐릭터는 이용자들의 수집 욕구를 자극하며 이용자는 이들의 각기 다른 특성을 활용해 자신만의 다채로운 전략을 펼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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