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게임 소식] 드네M, 1주년 업데이트 사전예약 실시 등

- 드래곤네스트M for kakao, 1주년 업데이트 사전예약 실시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 훈, 조 계현)와 액토즈소프트(052790, 대표 구오하이빈)는 공동 퍼블리싱하는 동화 같은 콤보 액션 RPG '드래곤네스트M for kakao'의 1주년 기념 업데이트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전예약은 카카오톡 내 카카오게임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업데이트 전까지 신청 가능하다. 사전예약 신청자 전원에게 '흔들리는 청춘 코스튬'을 제공하며,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S10'과 '우주 라이언' 인형을 지급한다.

더불어 사전예약자 달성 수에 따라 '500 다이아', '용혼의 금역 5세트' 3개, '정화수' 10개, '흑화 드래곤네스트' 무기와 보조무기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1주년 업데이트는 풍성한 콘텐츠로 가득하다. 다양한 이동기와 공중기술로 적을 교란하는 신규 클래스 '실버헌터'와 '흑화 네스트', '흑화 드래곤네스트' 등이 추가된다. 또 봉인 시스템이 사라지고 최고 레벨이 120까지 확장된다.

- 룽투코리아, 신작 '피버 바스켓' 캐릭터 일러스트 10종 공개

룽투코리아(060240, 대표이사 양성휘)는 한국의 노리숲과 중국의 팀 배틀 스포츠가 공동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할 예정인 모바일 신작 <피버 바스켓>의 캐릭터 일러스트 10종을 5일 공개했다.

<피버 바스켓>은 대한민국 유명 아티스트인 '사키루'가 총괄 아트 디렉터로 참여한 스포츠 장르의 실시간 모바일 대전 게임이다. 이 게임은 길거리 반코트에서 벌어지는 3대3 농구 게임을 모바일에서 유저간 ▲1대1, ▲3대3으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캐릭터 중심의 대전 게임인 만큼 각 캐릭터별 스토리와 소장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캐릭터 스킨은 <피버 바스켓>의 강점이자 차별화 포인트로 손꼽힌다.

이번에 공개된 10종의 일러스트는 독특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피버 바스켓>의 캐릭터 ▲닐, ▲마리, ▲브리트니, ▲스티븐양, ▲에릭, ▲엘라, ▲제이슨, ▲지수, ▲진, ▲찰스 (가나다순) 의 외형 이미지를 살펴 볼 수 있다. 해당 캐릭터는 게임 정식 런칭 버전에서 기본 및 다양한 스킨 버전으로 만날 수 있다.

한편, 세계적인 캐릭터 디자이너 겸 일러스트레이터 '사키루'는 독특하고 자유분방한 작품 세계로 온라인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 비헨스(Behance)에서 7.4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워너브라더스, 어도비, 페이스북, 조니워커 등 세계적인 클라이언트들과 작업 하며 높은 인지도와 영향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07년 대한민국 영상대상에서 뮤직비디오 우수상 수상, 두바이 링스 국제 광고 페스티벌에서 프린트 • 포스터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저서로는 픽셀 아트 디자인, 사키루의 캐릭터 & 도트, 사키루가 비트는 세상 깨는 사키루 등이 있다. 게임 업계는 <피버 바스켓>을 통해 입문했다.

인기그룹 '아이즈원'이 홍보 모델로 활동중인 <피버 바스켓>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서도 추가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게임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스마일게이트 '테일즈런너', 아카데미 팀 대항전 오프라인 본선 성료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의 겨울방학 업데이트 테마인 '테일즈 아카데미'와 함께 진행됐던 캐주얼 e스포츠 대회인 '아카데미 팀 대항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5일(화)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일과 3일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됐다. 각 지역별 예선을 거친 최고 실력자 64명이 참가해 시리우스와 트레스 각 진영별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펼쳤다. 개인전이 아닌 팀 대항전이었던 만큼 기존 대회와 비교해 참가 선수들의 각오도 남달라 매 순간 격전이 펼쳐졌다.

아카데미 팀 대항전은 겨울 방학 업데이트 테마인 테일즈 아카데미에 발맞춰 진행된 이벤트 e스포츠 리그였다. 이에 따라 개인전이 아닌 팀 대전 형식으로 진행됐고, 서울과 부산 2개 지역에서 우승 진영이 선정됐다. 스마일게이트는 향후 레인보우리그와 챔피언십 외에도 이벤트 리그까지 추가해 더 많은 이용자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김유진 팀장은 "이번 아카데미 팀 대항전에 참가해주신 모든 고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며 "아카데미 콘셉트를 활용한 새로운 형식의 팀전을 시도하였다. 많은 분들이 참가했고, 대회 끝까지 성원해 주셔서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흥미를 고려하여 많은 분들이 참가할 수 있는 축제의 자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라온엔터테인먼트 박한수 PD는 "새로운 방식의 대회를 준비하며 보다 재미있는 리그 구조는 무엇일지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리그와 관련해 보다 재미있는 방식이 될 수 있도록 개발자의 입장에서도 더 많은 고민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회 결과, 서울과 부산 모두 시리우스 진영이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진영 팀에게는 참가자 전원에게 문화상품권 10만원이 주어졌고, 우승 진영에 속한 모든 이용자들에게는 특별 보상도 지급됐다. 또한 각 진영 별로 MVP에 선정된 4명의 이용자들에게는 문화상품권 50만원이 추가로 지급됐다.

- CD 프로젝트 레드, '궨트: 더 위쳐'의 첫 확장팩 "핏빛 저주" 공개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 블러드 앤 와인에 출현했던 고위 흡혈귀, 디틀라프 반 데르 에레테인이 그의 동족들을 소환한다. 위쳐 세계의 달이 붉게 물들면 새로운 괴물들이 깨어나고, 새로운 악당들이 출현하며, 새로운 영웅들이 그들을 맞서게 된다.

무자비한 전쟁에 사용될 다양한 도구들과 함께, 핏빛 저주는 궨트의 모든 세력들을 포함, 100장 이상의 새로운 카드를 공개한다. 또한 핏빛 저주를 통해 새로운 게임플레이 능력들도 공개된다. 이제 플레이어들은 적을 "중독"시키거나 "출혈"하게 만들 수 있으며, "보호막"과 "활력"을 통해 아군에게 입혀지는 피해를 줄일 수 있고, "치명타"와 "광분"을 통해 전장의 흐름을 바꿀 수 있다 .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모든 카드들은 일반 버전과 애니메이션이 포함된 프리미엄 버전으로 공개된다. 프리미엄 버전 카드의 일러스트레이션은 궨트가 자랑하는 비주얼적인 요소를 담당하고 있어, 게이머들의 시각적인 재미도 살렸다.

궨트의 첫 확장팩인 핏빛 저주는 3월 28일 PC, PS4, Xbox One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더 다양한 정보는 확장팩 공식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