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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영요' e스포츠 리그 KPL, 글로벌로 확장된다..'상금 규모 27억 원'

조학동

중국의 텐센트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 ‘왕자영요’의 e스포츠 리그가 글로벌 리그로 확장된다.

6일 중국 청두 VPSN 스튜디오에서 개최된 '왕자영요 2019 KPL(킹 프로 리그) 스프링 기자회견'에서, 텐센트는 KPL의 발전 방향 및 향후 운영 계획을 전격적으로 발표했다.

왕자영요 2019 KPL 스프링 현장

단상에 선 장이쟈 텐센트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그룹 KPL 주석은 "올해 '왕자영요'를 월드 챔피언컵이라는 이름의 최대 규모 국제 토너먼트로 확장시킬 것"이라며 "나아가 리그를 동서로 구분하여 산업을 리딩하고 글로벌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이쟈 주석에 따르면 올해 'KPL 월드 챔피언컵'은 총 상금 239만 달러(한화 약 27억 원) 규모로 확장되며, 오는 6월에 한국 서울에서의 선발전을 시작으로 8월에 중국 심천에서 결승전이 치러질 예정이다.

또 중국, 북미, 홍콩, 마카오 등 글로벌 국가를 포함한 10개 팀이 참가함으로써 글로벌 리그로 도약하게 되며, 기존 중국 ‘KPL’의 6개 팀과 한국의 ‘KRKPL’ 및 글로벌 6개 팀을 포함한 12개 팀이 올 여름 최강자의 자리를 두고 대결을 펼치게 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게임을 할 수 있는 게이머들은 모두 참석할 수 있도록 리그가 개편되고 전체 BP 절정 대결 제도가 도입되는 점도 주목할만 하다.

또 한국에서 치뤄지는 ‘KRKPL’은 오는 총 상금규모 2억 5천만 원 규모로 치뤄지며 킹존 외에 MVP, VSG 등이 참가해 더욱 열띤 경기가 치뤄질 예정이다. 진행은 오는 3월 18일 OGN 기가아레나에서 개막전을, 이후 6월 12일에 플레이오프와 22일에 결승전이 치러지는 14주간의 일정으로 400여회 이상의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왕자영요 2019 KPL 스프링 현장

이외에 텐센트는 완가, TUWAN, U9, 대전경 등의 e스포츠 미디어들과 제휴하고, DVB, IPTV, OTT 등을 포함하는 등 추가 방송 파트너십을 통해 KPL의 영향력을 더욱 극대화시키겠다는 계획이다.

: 중국 E스포츠 왕자영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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