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페이스게임즈, 유안타증권과 손잡고 2022년 IPO 노린다

온페이스게임즈(대표 문재성)가 최근 유안타 증권(공동대표 서명석, 황웨이청)과 투자 유치 및 IPO(기업공개) 주관사 계약 협약식을 체결했다.

지난 13일 온페이스게임즈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온페이스게임즈의 문재성 대표를 비롯해 주요 임원, 그리고 유안타증권 기업금융본부장 및 IPO팀장과 실무진 등이 참석했다.

온페이스 게임즈 상장
온페이스 게임즈 상장

협약식에서 양사는 2022년 상장을 목표로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으며, 온페이스게임즈의 신작 FPS 모바일 게임 '사명돌습'을 비롯해 진행되는 여러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다하기로 힘을 모았다.

온페이스게임즈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정적인 투자 유치 및 IPO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유안타증권은 온페이스게임즈의 상장주관사로 사명돌습의 안정적 출시와 다양한 신규 프로젝트 개발 및 출시를 위한 투자 유치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특히 유안타증권은 다양한 성공작을 배출한 게임빌의 상장주관사 경험을 바탕으로 온페이스게임즈의 IPO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온페이스게임즈의 문재성 대표는 "유안타증권이라는 든든한 파트너를 얻게 돼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라며 "중화권 시장을 겨냥한 '사명돌습'을 비롯해 준비 중인 MORPG도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유안타증권 정인호 상무는 "중국 내 3위 퍼블리셔 37게임즈에서 인정한 온페이스게임즈와 투자 유치 및 상장주관사 협약식을 체결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통해 2022년 온페이스게임즈의 상장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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