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G, 신작 액션 게임 '커츠펠' 30일 얼리억세스 돌입

KOG(대표 이종원)는 신작 온라인 PC 게임 '커츠펠'의 스팀 얼리억세스를 오는 4월 30일 09:00(미국 서부 시간 기준)에 진행한다고 5일(금일) 밝혔다.

얼리억세스 시작 시에는 아메리카(북미와 남미 전역) 서버만 오픈하며, 6월 초 유럽 서버, 7월 초 아시아 서버를 오픈하여 글로벌 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

지난 2월에 진행한 글로벌 CBT 이후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받은 피드백을 반영하여 '사용자 임무'와 '관전모드', '신규 PVP맵', '전반적인 카르마 밸런스 조정' 등 커츠펠의 핵심 코어인 PVP와 PVE의 재미와 완성도를 더욱 높였으며, 신규 카르마 역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커츠펠'은 글로벌 게임 플랫폼인 스팀(Steam)을 통해 서비스 되며, 무료로 플레이 할 수 있다.

'커츠펠' 얼리억세스 소식과 개발 상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아래는 얼리억세스 발표 관련 개발자 노트 전문이다.

[개발자 노트 전문]

안녕하세요 체이서 여러분, 커츠펠 팀입니다.

오늘은 체이서 여러분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소식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북미시간으로 오는 2019년 4월 30일 09:00 PDT, (2019년 4월30일 16:00 UTC+0)

아메리카(North/South) 서버군을 시작으로 얼리억세스가 진행됩니다.

이후 순차적으로 6월 초 유럽 서버군, 7월 초 아시아 서버군을 오픈해 글로벌 서비스 체제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우선 아메리카 서버군은 CBT 데이터를 기반으로, 북미의 서부와 동부, 그리고 남미의 브라질을 중심으로 지역서버들이 배치될 것입니다. 지역서버들의 위치와 규모 등은 서비스를 진행하면서 지속적으로 조정해 아메리카 내 어느 지역에서 접속을 하더라도 원활한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커츠펠은 온라인 멀티 기반 액션게임으로, 네트웍 환경에 따른 원활한 게임 플레이 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다른 서버군으로의 접속과 서버군 선택은 할 수 없도록 할 예정입니다.

또한 서버군 단위로 별도의 DB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캐릭터 정보, 랭킹 등의 게임 데이터들은 서버간 이전이나 연동이 불가능하다는 점도 미리 알려드리니,

유럽과 아시아에 계시는 체이서님들께는 아쉽지만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길 바라고 있습니다.

커츠펠팀은 얼리액세스 시작 시점부터 계획된 업데이트들을 꾸준히 진행해 게임을 발전시켜 갈 것을 약속 드리며, 각 서버군 오픈에 맞춰 해당 지역에 맞는 추가 언어들도 착실히 준비해 체이서님들의 오랜 기다림에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아메리카 서버군 오픈에는 '포르투갈-브라질', '스페인-남미' 2개 언어가 추가 지원될 예정입니다.

커츠펠 서비스 형태에 대한 부분도 알려드립니다.

더 많은 체이서님들이 커츠펠을 플레이 해 보실 수 있도록 게임의 '핵심 코어' 부분을 Free to Play 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누구나 커츠펠에 접속하여 커츠펠의 '핵심 코어'인 PVP와 PVE를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영웅체이서와 스토리가 포함된 '추가 카르마' 나 '코스튬' 등은 DLC 나 아이템상점 구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해당 상품의 가격과 구성품은 추후 자세히 공개하겠습니다.

또, 체이서님들이 궁금해하시는 파운더스팩 역시 준비중에 있으며, '추가 카르마들'과 파운더스팩에서'만' 얻을 수 있는 '한정 코스튬 세트'를 중심으로 제작 중에 있습니다. 이 역시 상세한 구성품 내역과 가격에 대한 세부 내용은 추후 안내할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커츠펠을 공개 한지도 벌써 1년 반 정도 시간이 흘렀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기대해주시고 기다려주시고 또한 발전에 참여해주시신 많은 체이서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한달 앞으로 다가온 얼리액세스를 시작으로 정식서비스까지 커츠펠의 완성을 함께 해주실 미래의 체이서님들께도 미리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커츠펠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