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M, 일본 애플 스토어 최고 매출 4위 달성

넥슨에서 서비스 중인 메이플스토리M(이하 메이플M)이 심상치 않은 인기를 얻고 있다. 바로 일본 시장 출시 2일 만에 일본 앱스토어 최고 매출 10위권이 진입한 것.

메이플M 일본 서비스
메이플M 일본 서비스

메이플M은 일본 시장 정식 출시에 앞서 9일 오후 사전 오픈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으며, 서비스 당일 저녁 현지 애플 앱스토어 무료 인기게임 1위 등극, 출시일 오전에는 구글 플레이 무료 인기게임 7위를 기록하며 초반부터 뜨거운 기세를 이어갔다.

특히, 출시에 앞서 진행한 사전예약 이벤트에 27만 명 이상이 참여한 것은 물론, 게임 공식 트위터 팔로워 35,000명을 돌파하는 등 일본 시장에 기대가 컷던 것이 사실.

이런 기대에 부흥하듯 메이플M은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 등극에 이어 출시 2일만에 일본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4위를 달성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50만 건을 돌파, 출시 직후 공식 트위터 팔로워가 5만 명(48,908명) 가까이로 급증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중이다.

넥슨은 일본 지역 공략을 위해 현지 인기 인플루언서(유튜버)와 컬래버레이션 방송 이벤트를 진행하고, '하지메샤쵸'와는 오는 5월 11일 게이머 약 50명을 초대해 '동창회' 콘셉트의 미니 오프라인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메이플M의 일본 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메이플M 일본 앱스토어
순위
메이플M 일본 앱스토어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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