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고소프트, 디지털하츠와 제휴 일본 진출 돕는다

오르고소프트(대표 장목환)는 그룹회사인 디지털하츠와 제휴해 한국 게임사들의 일본 진출을 도울 수 있는 게임 현지화(번역, 테스트, CS)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금일(26일) 밝혔다.

'오르고소프트'는 디지털하츠홀딩스의 자회사가 되어 그룹사인 디지털하츠와 제휴했다. 이번 제휴로 국내 게임사의 일본 진출을 보다 강력하게 도울 수 있다. 국산 게임의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화(번역, QA, CS)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르고소프트' 장목환 대표는 "일본게임 시장은 한국에 비해 3배나 큰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문화나 환경 때문에 직접 진출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앞으로 국내 게임 업체의 일본 진출을 서포트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르고소프트'는 게임 QA(Quarity Assurance) 및 FunQA, GM(Game management), CS(Customer Service) 등 게임서비스 대행 전문 회사로 국내외 다양한 게임사들과 200여종 이상의 프로젝트 진행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디지털하츠'는 2001년에 게임 디버그(테스트)전문회사로 설립되어 일본 내 14곳의 테스트 센터와 약 8,000명의 등록 테스터가 유저 눈높이에서 버그를 검출하는 것을 강점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미국, 중국 등의 해외 그룹사들과 연계하여 글로벌 테스트 및 번역, 현지화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게임 개발을 종합적으로 서포트하고 있다.

오르고 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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