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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리마스터 첫 DLC 출시.."GG!! 엄전김 캐스터의 해설을 맞이하라"

조학동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 이제동, 이영호.. 상위 0.01%의 프로게이머들에게만 저희가 해설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여러분들의 경기도 저희가 직접 해설을 하게 됩니다."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의 전설 전용준 캐스터가 말했다. 마찬가지로 전설적인 아나운서인 엄재경 캐스터도 감개무량한듯 이번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이하 스타 리마스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스타 리마스터 엄전김

5월2일, 블리자드는 삼성 블리자드 사옥에서 '스타크래프트 전설의 목소리(Voices of Legend)' 확장팩 발표를 기념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의 역사를 함께 해 온 전설의 3인방 엄재경, 전용준, 김정민 중계진을 초빙했다.

이번 추가 콘텐츠인 '전설의 목소리'에는 이들 아나운서의 목소리를 게임 내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이날 행사에는 녹음을 마친 세 아나운서가 직접 게임 내 해설에 대해 기자들에게 설명했다.

엄재경 해설과 전용준 캐스터는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 초창기 시절부터 중계를 맡아왔으며 e스포츠 중계라는 새로운 직업의 탄생에 큰 기여를 한 인물들이다. 김정민 해설의 경우 한때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 최정상에 있었던 선수로 게임에 대한 깊은 이해도 및 열정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것은 물론, 현재는 블리자드에서 직접 운영하는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 리그인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KSL)의 해설을 맡고 있다.

스타 리마스터 엄전김

단상에 선 전용준 캐스터는 "게임을 사랑하는 입장에서 가장 영광스러운 것은 인게임에 들어가는 게 아닌가. 블리자드로부터 첫 제안을 받았을때 비용을 떠나 이 영광된 콘텐츠에 꼭 들어가리라 마음먹었다."며 "여러분들이 임요환이나 이제동, 이영호가 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녹음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스타 리마스터 엄전김

엄재경 해설은 "다른 캐스터들은 다른 게임 속에 자신의 목소리를 입히는 작업을 많이 했지만, 저는 처음이다. 이번 '스타 리마스터'는 제 목소리를 듣고 싶은 분들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운을 뗀 뒤 "제 인생의 절반에 가까웠던 스타크래프트에 내 목소리가 들어가다니 얼마나 감개무량한 일인가 했고 작업도 재미있었다."고 소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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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김정민 해설은 "스트립트를 받아 해설 녹음을 했지만, 최대한 제 색을 입히려 노력했다."며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을 많이 한 사람으로써 '이런 멘트가 나오면 좋겠다' 싶은 것들을 덧붙였다. 생생한 해설이 되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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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기자간담회 후 스타필드 몰에서 엄재경, 전용준, 김정민 중계진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스타 리마스터' 전설의 목소리 특별 실물 패키지 500개 선착순 판매 및 사인회 등을 진행했다.

전설의 목소리 추가 콘텐츠는 엄재경, 전용준, 김정민이 각각 출연하는 상품이 별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중계진의 아나운서 3개가 모두 포함된 '전설의 목소리 묶음 상품'도 별도로 구성되어 있다. 소장판 실물 패키지는 5월3일부터 토이저러스 전국 매장 및 일부 이마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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