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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민 기자의 모바일 게임의 맥(脈) '혜자겜' 등장! 中 게임의 강력한 게임 모델들

조광민

국내 게임 시장에서 게임 모델들의 활약은 최근 1~2년의 일이 아니다. 장동건, 원빈, 정우성, 이정재 이병헌, 하지원 등 국내를 대표하는 배우 게임들을 모두 게임 광고에 등장했다. 이른바 '잘 나가는' 연예인들은 대형 게임사의 광고에 한 번씩 얼굴을 비췄다.

그리고 2019년 여름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지금 시점에도 연예인을 내세운 마케팅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게임의 매력을 우선 내세우는 것이 아닌 광고모델만 보이는 마케팅이라는 평가도 받고 있지만, 최근 중국산 게임들이 보여주는 기세가 엄청나다.

아르카 김혜자

최근 가장 화제가 된 게임은 '아르카'다. '아르카'는 게임의 모델로 일본의 성인 배우 시미켄을 내세웠다. 좋은 의미나 나쁜 의미라 그의 모델은 엄청난 화제가 됐다. 청와대 국민 청원에 등장할 정도로 주목받았다. 시선이 집중된 '아르카'는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게임의 모델을 배우 김혜자 선생님으로 변경했다. 말 그대로 혜자게임이 탄생한 순간이다. '아르카'는 언리얼 엔진4를 활용한 게임으로, 여타 중국 게임과 다른 차별화된 그래픽으로 게이머들을 사로잡으며,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5위에서 활약 중이다.

영웅신검

'손세이셔널' 손흥민을 모델로 내세운 게임도 있다. 특히, 축구나 스포츠 게임이 아님에도 손흥민을 모델로 선정하는 과감한 모습을 보였다. 시선게임즈 코리아가 출시 예정인 모바일 MMOPRG '영웅신검'으로 모바일 게임을 플레이는 손흥민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시선게임즈는 지스타에서 게이머들과 호흡한 경험이 있을 정도로 한국 시장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회사다.

청량

사이다 같이 속 시원한 노라조를 모델로 내세우며, 게임의 제목마저 '청량'인 넷블루게임즈의 MMORPG 신작도 주목할 만하다. 여타 중국산 MMORPG와 유사한 모습이지만, 재치 넘치는 광고와 모델 활용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특히, 공식 가입자 수 1만명 달성 시 가입자 전원에게 시크릿 선물로 노라조의 조빈을 닮은 영물을 제공한다. 영리한 활용이다.

블랙엔젤

유주게임즈의 '블랙엔젤'도 정채연을 모델로 내세웠다. 정채연은 아이돌 그룹 '다이아' 소속으로 드라마나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친숙한 인물이다. 청순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블랙엔젤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게임들이 굵직한 연예인을 모델로 선정해 게임을 알리는 중이다.

양대 마켓 순위에서는 업데이트와 이벤트가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킹오브파이터올스타'가 여전히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새로운 캐릭터 업데이트가 이뤄진 '프린세스커넥트'도 마찬가지다.

2019년 5월 31일 양대마켓 순위

한편, 이번 주에는 넥슨이 신작 '시노앨리스'를 발표했다. 시노앨리스'는 매력적인 일러스트와 완성도 높은 스토리로 일본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단숨에 석권하고 누적 이용자 수 400만 명 이상을 기록, 현재까지 마켓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며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게임이다. 국내에는 오는 7월 18일 출시된다.

: 모바일게임의맥 아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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