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의 글로벌 히트 게임 '탈리온', 국내 출시 '초읽기'

유티플러스(대표 유태연)가 개발하고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서비스중인 글로벌 히트 MMORPG(다중접속롤플레잉온라인게임) '탈리온(Talion)'의 국내 출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탈리온'은 지난해에 동남아 시장 출시 후 태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3위에 오르고 일본에서는 애플 앱스토어 매출 7위를 기록하는 등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려 해외 시장에서 모바일 MMORPG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게임이다.

지날 달에도 북미 지역과 유럽 지역에 출시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달 말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탈리온 한국서비스
탈리온 한국서비스

이렇게 국내 서비스를 앞두고 게임빌은 또 한번 '탈리온'의 게임성을 강화시키는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게이머는 게임 초반 플레이 학습에 필요한 퀘스트를 통해 풍성한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북미와 유럽지역 게이머들도 일본의 원조 슈퍼 히어로인 '울트라맨(ULTRAMAN)'을 게임 안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외에 게임빌 측은 전투 밸런스 및 던전 밸런스 등을 조정하여 게임의 박진감을 더했고, UI개선과 콘텐츠 내비게이션 추가 등 게이머들을 위한 편의성을 높인 점도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로 지목된다.

유티플러스의 한 관계자는 "'탈리온'은 태국과 일본 등에서 높은 성과를 이룬 동시에 그동안 상당한 콘텐츠를 쌓았다."며 "한국에서도 트리플S급 타이틀은 아니지만 생각외로 할만한 MMORPG라는 포지션을 갖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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