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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술은 새 부대에” 유니티, 유니티 엔진의 새로운 가능성 선보여

조영준

유니티 코리아는 금일(11일) 서울 강남구 강남N타워에 위치한 본사에서 오픈 하우스 행사를 개최했다.

유니티의 새로운 사옥 이전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유니티의 새로운 시대'를 주제로,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 송민석 코어 세일즈 본부장, 김범주 에반젤리즘 본부장 그리고 오지현 에반젤리즘 팀장 등 유니티 코리아의 핵심 인사들이 참석해 유니티 엔진의 발전과 그 동안의 성과를 공개했다.

유니티 오지현 에반젤리스트 팀장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이는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였다. 김 대표는 유니티는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리얼타임 3D 개발 플랫폼으로, 전세계 모바일게임 TOP 1천개 중 무려 45%이상이 유니티를 통해 제작되고 있으며,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직업에 유니티 개발자가 7위에 선정되는 등 전세계 개발 업계에서 입지를 탄탄하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유니티 2019버전의 경우 유니티 엔진 역사상 가장 커다란 발전을 이룩했으며, 게임은 물론, 10대 자동차 브랜드의 영상 제작 및 애니메이션 분야 등 다양한 사업으로 그 범위를 넓히고 있어 앞으로 유니티의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김 대표는 전하기도 했다.

유니티 코리아 김인숙 대표

유니티 코리아의 신규 오피스 프로젝트 팀도 만날 수 있었다. 에반젤리스트 팀의 아드리아나 라이언은 유니티 코리아의 신규 사옥을 유니티 엔진의 실시간 랜더링 기술을 활용한 영상을 선보였으며, 향후 건축 및 인테리어 분야에 유니티 엔진의 활용성을 높일 것이라 설명했다.

현존하는 가장 범용성 높은 엔진으로 손꼽히는 유니티 2019 엔진의 새로운 기술 소개도 이어졌다. 유니티 코리아의 오지현 에반젤리스트는 최근 큰 화제가 된 유니티의 테크 영상 '헤러틱'의 제작 과정을 소개하며, 오프라인 렌더링을 실시간으로 구현할 수 있는 리얼타임 레이 트레이싱과 빛의 작용을 시뮬레이션해서 실제와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레이 트레이싱' 등의 기능을 소개했다.

특히, 오지현 에반젤리스트 팀장은 하이엔드 그래픽을 구현할 수 있는 고해상도 '렌더 파이프라인'과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시각 효과 시각 효과 구현을 라이브로 제작할 수 있는 '비주얼 이펙트 그래프' 등의 기능이 유니티 2019.3 버전에서 도입될 것이라고 전해 기대를 모았다.

유니티 엔진

유니티 코리아의 '라이브 콘텐츠 시스템(Live Content System)'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었다. '라이브 콘텐츠 시스템'은 게임 운영의 핵심인 정기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위한 개발, 구축 및 배포 기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시스템으로, 송민석 코어 세일즈 본부장은 이를 통해 게임 개발 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아울러 게임 에셋의 카탈로그 기능과 변경된 내용만을 클라우드 상에서 공유해 실시간으로 각 분야의 개발자들이 상황을 확인하고 변경할 수 있으며, Global CDN를 도입해 업데이트 된 콘텐츠를 전 세계 플레이어 장치에 안전하게 배포할 수 있을 것이라 말해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게임 산업 이외의 유니티의 주요 성과에 대한 발표도 진행됐다. 김범주 에반젤리즘 본부장은 유니티를 통해 가능해진 실시간 애니메이션 제작 파이프라인을 시작으로, 영화 제작에서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가상 프로덕션 시스템 및 사전 시각화 작업과 전문 방송장비와의 연결로 가능해진 가상 스튜디오, AR 중계방송 모델을 발표했다.

유니티 코리아 오픈 하우스 현장

또한, 안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유니티가 발표한 단편 애니메이션 '셔먼'과 정글북의 가상프로덕션, 그리고 유로스포츠의 방송활용 모델을 통해 유니티 엔진의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오주용 오토비즈 팀장은 폭스바겐, 아우디, BMW 등 자동차 디자인에서부터 자율주행 및 시뮬레이션, 세일즈와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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