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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주 PC방 순위] 날강두와 손절한 피파온라인4 사용량 상승

조영준

7월 4주 PC방 순위에서 가장 두각을 드러낸 게임은 넥슨에서 서비스 중인 피파온라인4(이하 피온4)였다. 대규모 여름 업데이트를 시작한 피온4는 대표팀 모드에 PvE를 즐길 수 있는 '스쿼드 배틀', U-20 대한민국 남자 축구 대표팀 선수 21인 추가 및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통해 여름 성수기 시즌의 포문을 열었다.

더욱이 지난 26일 '우리형'이었던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단숨에 '날강두'로 전락한 유벤투스 내한 참사의 여파로 축구 게임 전반에 큰 악영향이 미치지 않을까 우려가 되기도 했지만, 넥슨은 지난 5월 게임 메인 모델이었던 호날두(날강두)와의 계약을 종료한 바 있으며, 현재 브라질 국가대표인 네이마르를 메인 모델로 내세우고 있어 이번 '유벤투스 참사'의 여파를 빗겨가기도 했다.

피파온라인4

이러한 여름 업데이트와 빠른 손절 덕에 피온4는 전주대비 사용량이 28.5%로 크게 증가했으며, 2위를 기록 중인 배틀그라운드를 추격하기 시작했다.

엔미디어플랫폼이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에서 2019년 7월 4주(2019.07.22 ~ 2019.07.28) PC방 주간 리포트를 공개했다.

7월 4주 전국 총 PC방 사용시간은 약 3천 2백 3십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3.3% 증가했다. 여름 시즌 최성수기 기간으로 상승세를 보였으나, 작년 동기간과 비교 시 7.5% 감소한 수치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43.4% 점유율을 기록하며, 전주 대비 1.3%p 가량 점유율이 감소했다. 부동의 1위에는 변함이 없지만 금,토,일로 이어지는 주말 3일간 41%대 점유율을 보이며 주춤하는 모양새다.

시즌4 업데이트와 함께 대표 맵인 ‘에란겔’의 리마스터 업데이트를 진행한 배틀그라운드는 전주 대비 6.8% 사용시간 증가하며 12%대 점유율을 회복했다.

10위 권 내에서 순위 변동은 없었지만 각각 7.5%, 9.8% 사용시간 증가한 서든어택(6위)과 던전앤파이터(9위)의 관록이 돋보이는 한 주였다.

2019 7월 4주 PC방 순위

7월 25일(목)부터 PC방 OBT에 돌입한 Rainbow Six : Siege가 전주 대비 17.6% 사용시간이 증가하며 15위에 랭크됐다. 이용자는 PC방 전용 유플레이(UPLAY)를 통해 접속하면 라이선스 없이도 게임플레이가 가능하며, 모든 대원 무료 이용, 게임내 장식용 아이템인 부적 사용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PC방 스팀 게임의 대표주자인 GTA5와 Monster Hunter : World가 나란히 4단계 씩 순위가 상승했다. GTA5는 7월 23일(화) 다이아몬드 카지노&리조트 콘텐츠를 추가했으나 게임머니 충전을 통한 카지노 이용방식은 국내법에 어긋나, 한국 유저들의 카지노 칩 구입은 차단된 상태다.

: 넥슨 호날두 PC방순위 피파온라인4 피온4 날강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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