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에이지 개발 자회사 로얄크로우, 60억 규모 유상증자

서든어택의 아버지 백승훈 대표가 설립한 썸에이지의 개발 자회사 로얄크로우가 연이어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썸에이지(대표 박홍서)는 개발 자회사 ‘로얄크로우’가 총 60억 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금일(20일) 공시했다.

이번 투자는 제3자 유상증자 방식으로 진행되며, 한국투자파트너스가 30억 원, 하나벤처스가 10억 원, 데브시스터즈벤처스와 산은캐피탈이 20억 원을 투자했다.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신규 주식은 14만1176주로 1주당 액면가액은 1000원이다.

이에 따라 로얄크로우는 지난 6월 27일부터 현재까지 세 차례 걸쳐 총 134억원의 투자금을 확보했다. 썸에이지는 지난 2018년 9월에 지분율 100%로 로얄크로우를 설립했으며, 그동안 투자 유치로 인해 지분율이 55.92%가 됐다.

썸에이지는 ‘로얄크로우’ 프로젝트에 활용될 재원이 더욱 공고해진만큼 신작 개발에 심혈을 기울여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로얄크로우
로얄크로우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