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 디자인 부터 괴기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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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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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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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과 블루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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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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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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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 2

어두운 배경과 분위기 속에서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는 게임이죠. 호러 게임의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컨뎀드: 크리미널 오리진의 후속작입니다. 패키지를 처음 보는 순간에 이 게임을 처음 접하는 분들도 한 눈에 공포 게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그림이 전면을 장식하고 있네요. 게임의 음산하고 잔혹한 분위기를 잘 표현해주는 디자인입니다. 사실 매뉴얼이나 디스크 표면에 모두 케이스 앞 면 그림이 모두 사용되고 있어서 조금 단조로운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만, 워낙에 게임의 느낌을 잘 전달하는 그림이기에 큰 문제는 느껴지지 않는군요. 개인적으로는 디스크 표면에 그려진 그림에는 눈동자가 쏙 빠져있어서 더 괴기하게 느껴졌습니다. 더워지는 날씨를 한 번에 휘어잡을 수 있는 공포게임. 컨뎀드 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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