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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토어, 1천억 원 투자 유치..'앱 생태계 경쟁구도 본격화'

조학동

원스토어 주식회사(대표 이재환)가 투자사 키움인베스트먼트와 SK증권을 포함한 사모펀드를 통해 1천억 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로 원스토어 기존 주주인 SK텔레콤과 네이버가 각각 52%, 28%의 지분을, 신규투자자가 설립한 사모펀드가 20%의 지분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원스토어는 기업 가치를 5천억원으로 평가 받으며 '예비 유니콘' 반열에 올라섰다.

원스토어

원스토어는 작년 7월, 모바일 앱마켓의 불문율로 통하던 30%의 마켓수수료를 20%로 낮추고 개발사 자체결제 수단까지 수용하는 등 파격적 정책 변경을 단행했다.

이후 높은 수익률에 대한 기대로 원스토어에 입점하는 게임이 대폭 늘어나면서 원스토어의 게임 거래액은 18년 3분기부터 19년 3분기까지 다섯 분기 연속 성장하였고, 2018년 말부터는 애플 앱스토어를 추월하며 2위 사업사업자로 자리잡았다.

투자를 받은 후 원스토어 측은 국내외 초대형 IP 모바일 게임이 집중 출시될 올해 말부터 내년까지 ㅇ초기 집객 마케팅 지원, ㅇ전략적 투자, ㅇ통신사 역량 활용 공동마케팅 등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여 주요 게임 유치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모바일 e-스포츠와 게임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게이밍 기어 및 기념품(굿즈) 판매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며, 드라마와 영화의 원천 소재로 주목을 받고 있는 웹소설과 웹툰 사업을 본격 육성할 계획이다. 월정액 구독형 사업모델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의 확충도 주요 과제로 떠오른다.

원스토어 이재환 대표는 "지난해 수수료를 인하하는 과감한 결정을 통해 국내 모바일앱 시장에는 '상생'이라는 화두를, 원스토어에게는 '성장'이라는 성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며 “원스토어와 더불어 국내외 전체 앱 생태계가 발전하는 진정한 상생 플랫폼 ‘글로벌 원 스토어’의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모바일 오픈마켓 투자 원스토어 이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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