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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배틀그라운드 시즌5, 변화한 '미라마'를 맞이하라

조광민

펍지의 온라인게임 '플레이어 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가 지난달 24일 '미라마'맵 대규모 업데이트를 포함한 시즌5 콘텐츠를 선보였다.

배틀그라운드

시즌5 돌입과 함께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미라마'맵의 변화다. '미라마'는 배틀그라운드 출시 이후 2번째로 공개된 맵이다. '미라마'는 숲과 강이 어우러져 있던 첫 맵인 '에란겔'과 달리 황량한 사막 도시를 배틀로얄 무대로 삼았다. 기존 맵과 확연히 다른 비주얼과 플레이 환경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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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흘러 배틀그라운드에는 어느새 4번째 맵까지 추가됐다. 그리고 지난 시즌4와 함께 '에란겔'맵 리메이크가 진행됐고, 시즌 5에서는 아니나 다를까 '미라마'가 개선됐다. 먼저 각종 총기의 스폰율이 증가했고, 특히, DMR과 SR 총기의 스폰을 많이 높였다. 중장거리 전투가 펼쳐지는 맵의 특징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라마'와 함께 등장했던 총인 'Win94'에 기본으로 2.7 배율 스코프를 장착했다. 오직 '미라마'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총기다. 총기가 가진 매력에 비해 스코프가 장착 불가로 이저 저도 아닌 총이 됐던 기존과 달리 확실히 총기 활용도가 비약적으로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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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도시의 분위기를 살려 '미라마'에 자동차 레이싱이라는 개념을 더했다. 맵 곳곳에 자동차 묘기를 부릴 수 있는 장치들이 설치돼 있다. 특히, 미라마의 상징인 저택 '아시엔다 델 파트론(Hacienda del patron)'에는 황금 '미라도' 차량을 배치해 특별한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했다. 오직 1대만이 존재하는 차다.

특히, 레이싱이 '미라마'에서 왜 열리는지에서 대해서는 모든 게이머들이 힘을모아 달성하는 시즌5 커뮤니티 미션을 통해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게이머는 게임 내 맵 곳곳에서 획득되는 상자에서 데이터 복구를 위한 디스크를 얻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미라마' 얽힌 스토리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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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만이 아니다. '미라마' 곳곳에 자리한 자판기가 그저 배경이 아니게 됐다. 자판기를 통해서 확률적으로 회복 드링크 등을 획득할 가능하다.

이 외에도 게임 내 변경 점이 다양하다. 프라이팬이나 도끼 등 근접 무기를 던질 수도 있게 변경됐다. 근접전은 총기와 다른 손 맛을 자랑하는데 이번 근접무기 투척도 마찬가지다. 묘하게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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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회복 아이템이나 총알 등도 동료에서 던져서 전달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시즌4에서 선보였던 회복 아이템을 걸어가면서 쓸 수 있는 것 이상으로 전략적으로 상당히 유용한 시스템이다. 물론 잘못 던지는 모습도 나온다.

시즌5와 함께 등장한 시즌5 황무지 패스의 경우 대부분의 게이머가 만족할만한 보상으로 무장했다. 특히, 황무지라는 이름에 걸맞게 '미라마'와 어울리는 듯한 다양한 의상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패스를 구매하지 않은 게이머도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미션을 통해서 여러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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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총상금 200만 달러 규모의 '2019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 8일 개막한다. 8일부터 10일까지 32개 팀이 그룹 스테이지, 15~17일 24개 팀이 세미 파이널, 23~24일 16개 팀이 그랜드 파이널을 진행한다. 세미 파이널까지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맨해튼비치 OGN 슈퍼 아레나, 그랜드 파이널은 오클랜드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이와 함께 대회를 기념한 한정판 인게임 아이템도 출시했다. PC 및 콘솔 이용자 모두 만나볼 수 있으며, 27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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