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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M'에 이은 국내 언리얼 엔진 기대작

조광민

27일 엔씨소프트가 언리얼 엔진을 활용해 개발한 '리니지2M'이 출시됐고, 서비스 초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출시 전 진행한 사전예약에 738만 명이 모였고, 25일 진행한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양대 마켓 1위를 기록했다. 29일 기준 국내 구글 플레이 매출 2위를 기록 중이다.

리니지2M BI

'리니지2M'은 모바일 최고 수준의 4K UHD급 풀 3D 그래픽, 모바일 3D MMORPG 최초의 충돌 처리 기술, 플레이를 단절시키는 모든 요소를 배제한 심리스 로딩(Seamless Loading), 1만 명 이상 대규모 전투가 가능한 모바일 최대 규모의 원 채널 오픈 월드(One Channel Open World) 등을 구현한 것이 강점이다.

'리니지2M'이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엄청난 퀄리티로 모바일게임 시장에 큰 충격을 던진 가운데,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국내 게임사의 신작이 콘솔과 모바일로 연이어 출격한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먼저 넥슨의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지난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현지 시각) 진행된 런던 X019 행사에서 발표돼 주목을 받았다. X019는 콘솔 기기인 엑스박스 팬을 위한 오프라인 행사다.

이 게임은 15년간 장수하고 있는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콘솔-PC 크로스플랫폼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을 통해 높은 완성도의 그래픽 퀄리티를 구했고, 캐주얼 레이싱 장르의 언리얼 엔진 게임 신작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FPS 시작으로, MMORPG, 액션 RPG, 대전 격투를 넘어 캐주얼 레이싱까지 장르까지 넘보는 언리얼 엔진 게임의 잠재력 보여줬다.

크로스파이어X

마찬가지로 런던 X019 행사에서 발표돼 주목받은 작품인 '크로스파이어X'도 언리얼 엔진을 활용해 개발 중이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에서 준비 중인 이 게임은 전 세계 6억 6천만여 명에 달하는 이용자를 보유한 크로스파이어의 IP를 활용해 개발하는 신작이다.

'크로스파이어' IP 작품 중 최초로 콘솔 기기로 선보여지며, '앨런웨이크', '컨트롤' 등의 개발사인 레메디 엔터테인먼트와 개발을 협업해 완성도에 대한 기대가 더 높은 작품이다.

해외 행사에서 콘솔 게임이 공개돼 주목을 받았다면, 같은 기간 국내에서 진행된 지스타에서는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넷마블의 대형 모바일게임 신작이 공개돼 큰 관심을 받았다.

제2의 나라

'제2의 나라'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그 주인공이다. 먼저 '제2의 나라'는 지스타 2019에서 처음 공개돼 주목을 받은 작품으로, 레벨5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력해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 같은 RPG '니노쿠니'의 IP를 활용한 작품이다. 현장에서 공개된 '제2의 나라'는 언리얼 엔진으로 최고 수준의 카툰렌더링 그래픽을 활용해 원작 못지않은 감성을 보여줬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넷마블의 대표작 '세븐나이츠'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다. 이 게임은 이용자가 세븐나이츠 세계관의 주인공이 되어 직접 세븐나이츠 영웅으로 변신하거나, 부분적으로 무기 변신이 가능해 영웅 및 무기의 다양한 조합과 몰입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언리얼 엔진을 통해 원작 캐릭터들을 더 높은 퀄리티로 표현한 비주얼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게이머들의 시선을 끌었다.

: 제2의나라 카트라이더드리프트 크로스파이어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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