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코리아 오픈, 이번 주말 정규 시즌 시작

FPS게임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로 진행되는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코리아 오픈'(이하 모던 워페어 코리아 오픈)이 두 차례 주말 동안의 시범 시즌을 마치고, 본격적인 정규 시즌에 돌입한다.

콜오브듀티 모던 워페어
콜오브듀티 모던 워페어

이번 대회는 15세 이상의 우리 나라 '모던 워페어'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든 경기는 PC 버전으로 진행된다. 정규 시즌 첫 주 경기에 참가를 원하는 게이머들은 클랜을 구성하고, 오늘부터 12월 28일(토) 오후 1시 30분까지 대회 공식 참가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규 시즌은 12월 29일(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1월 19일(일)까지 4주 주말 동안 경기를 갖게 된다. 정규 시즌에서는 등수에 따른 포인트 누적 시스템이 적용되어, 정규 시즌 중 가장 많은 경기 포인트를 누적한 팀들이 2월 2일(일) 정규 시즌 결승 라운드에 진출한다.

결승 진출 여부와 상관 없이 각 경기일마다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상위 팀들에게도 매 주차 별 상금이 지급되며 대회는 총 상금 1천2백만 원 규모, 총 7주 일정으로 5:5 및 2:2 팀전으로 진행된다.

또 모든 경기는 경기가 펼쳐지는 기간 중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설 연휴 제외)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주요 경기는 정우서, 김정민, 심지수 등 친숙한 중계진들의 해설과 함께 대회 관련 트위치 채널 및 네이버 e스포츠 사이트에서 생중계되어 누구나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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