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오스 레드', 대규모 영지전 돌입

블루포션게임즈(대표 신현근)는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정통 MMORPG '에오스 레드'의 첫 번째 '정식 영지전'이 오는 28일에 진행된다고 밝혔다.

영지전은 지난 19일 업데이트를 통해 최초 공개되었으며, 지난 21일에 '영지전 BETA'를 진행한 바 있다. '영지전 BETA'는 '정식 영지전'을 앞두고 진행된 사전 테스트였음에도 불구하고 긴장감 있는 눈치싸움과 전투 그리고 안정적인 서버 상태에 대한 유저들의 호평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정식 영지전'은 26일까지 입찰이 진행되고, 28일 밤 9시부터 30분 간 '정식 영지전' 전투가 진행된다. 이후 매주 일요일 ~ 목요일 간 입찰, 매주 토요일 밤 9시에 영지전 전투가 펼쳐지는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영지전은 첫 번째인 만큼, 영지를 차지하고 누적된 세금을 획득하기 위한 길드 간의 치열한 전투가 예상된다.

한편, 블루포션게임즈는 연말연시를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후원하는 '초록우산과 함께하는 만원의 축복' 이벤트를 26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에 참여한 유저들을 대신하여 블루포션게임즈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후원하게 된다.

블루포션게임즈 관계자는 “사전 테스트였던 '영지전 BETA'에 높은 관심을 가져 주신만큼 '정식 영지전'도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잘 선보이겠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후원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에오스레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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