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신작 웹게임 '뮤 이그니션 2' 티저 사이트 오픈

웹젠(대표 김태영)은 금일(3일) 자사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신작 웹게임 '뮤 이그니션2(MU IGNITION 2)'의 공식 티저사이트를 열고 영상과 게임캐릭터 등 일부 게임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2020년 웹젠의 포문을 여는 신작 '뮤 이그니션2'는 2019년 7월 중국에서 정식 서비스 시작 이후 2019년 12월까지 약 2천 개의 서버가 오픈 될 만큼 인기리에 서비스된 '암흑대천사(暗黑大天使)'의 한국버전이다.

티저사이트에서는 요정, 흑기사, 흑마법사 등 세 가지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뮤 온라인'을 포함한 뮤 시리즈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캐릭터들로 각각 고유의 능력치와 원거리, 근거리, 광역 등의 공격기술을 갖췄다.

전편 '뮤 이그니션'은 국내의 적지 않은 웹게임 매니아들로부터 최고의 인기를 얻으며 250개가 넘는 서버에서 서비스된 인기 웹게임이다. 웹젠은 후편인 '뮤 이그니션2'을 출시해 '이그니션'시리즈의 웹게임 시장 장악력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뮤 이그니션2'는 '뮤 온라인'의 세계관과 방대한 컨텐츠를 충실히 반영하고, PC 게임에 가까운 뛰어난 그래픽을 구현했으며, 최근 웹 표준에 최적화된 게임 시스템을 적용한 수준 높은 게임접속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전편에서 인기를 모은 '뮤 온라인'의 악마의 광장, 블러드캐슬, 투기장을 포함한 '뮤 이그니션2'만의 다양한 콘텐츠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티저 사이트에 공개된 3가지 캐릭터를 유저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개성 있게 육성할 수 있고, 전직을 통한 전략적인 운용도 가능하다.

'뮤 이그니션2'는 유저들의 의견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웹젠은 '뮤 이그니션'과 '뮤 템페스트'를 운영하며 다져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과금 시스템과 각종 게임 편의성 등을 개선 중이다.

웹젠은 2020년 1분기 중 내부테스트 등을 거쳐 서비스 준비를 마치는 대로 '뮤 이그니션2'의 국내서비스를 시작한다.

뮤 이그니션2
뮤 이그니션2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