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롤스타즈와 라인프렌즈의 만남, 온라인 스토어로 이어진다

라인프렌즈(LINE FRIENDS)는 슈퍼셀과 손잡고 지난 달 20일 잠실 롯데월드몰에 선보인 ‘브롤스타즈 X 라인프렌즈’ 팝업스토어 운영을 종료하고, 전세계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공식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금일(16일) 밝혔다.

지난 한 달간 운영된 ‘브롤스타즈 X 라인프렌즈’ 팝업스토어에서는 캐릭터 쿠션, 맨투맨, 후드티, 머그컵 등 일부 제품이 빠르게 품절되어 인기를 입증했다.

브롤스타즈
브롤스타즈

또한, ‘브롤스타즈’ 캐릭터들과 콜라보레이션한 ‘브라운앤프렌즈’ 캐릭터, ‘엘 브라운(EL BROWN)’, ‘샐리 레온(SALLY LEON)’, ‘레너드 칼(LEONARD CARL)’들도 지난 12월 라인(LINE) 메신저 스티커로 출시 후 한 달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11월 ‘브롤스타즈’ 게임 내 스킨 시리즈로도 공개된 본 캐릭터들은 이후 팬들의 폭발적 반응이 이어지자 재출시되기도 했다.

라인프렌즈는 ‘브롤스타즈 X 라인프렌즈’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인 공식 제품들을 1월 16일부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라인프렌즈 컬렉션(LINE FRIENDS COLLECTION)’ 등 라인프렌즈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전 세계로 그 인기를 이어간다. 오는 2월 말에는 온라인 커스터마이징 패션 플랫폼 ‘라인프렌즈 크리에이터(LINE FRIENDS CREATOR)’에서도 ‘브롤스타즈 X 라인프렌즈’ 아트워크를 론칭해 소비자들이 직접 패션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브롤스타즈
브롤스타즈

‘브롤스타즈' 지적재산권(IP)에 대한 글로벌 공식 라이센싱 파트너십을 맺은 슈퍼셀과 라인프렌즈는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가품들에 대한 대응책도 함께 마련한다. 현재 온라인, 대형마트, 대형서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약 3만 3천개의 가품들은 공식 인증 뿐 아니라 정부의 안전 인증도 거치지 않아 인체에 유해한 성분에 대한 우려가 있는 만큼 한국저작권보호원, 관세청 등 유관기관들과 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며, 양사 협업을 통해 저작권 관리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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