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 에이카 11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 예고

한빛소프트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PC MMORPG '에이카'(AIKA)의 서비스 11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금일(5일) 밝혔다.

1000:1000 전쟁으로 많은 주목을 받은 에이카는 지난 2009년 2월24일 첫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이달 만11년을 앞두고 있다. 한빛소프트는 에이카가 장기간 서비스를 지속할 수 있었던 1등공신인 이용자들에게 보답하고자 최근 11주년 이벤트를 통해 특별 굿즈 상품인 '에이카 후리스 집업'을 증정했다.

또한,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캐릭터 레벨 제한을 3차 승급 10레벨에서 20레벨로 확장하고 기존 스킬을 신규 초월스킬로 승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게임 내 인기 콘텐츠인 '성물전'의 경우, 발굴한 성물이 일정 시간 후 삭제됨으로써 기존보다 더욱 활발한 전투가 이뤄지도록 개편했으며, 캐릭터 육성을 위한 '엘터 양성소'의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삭제해 빠르게 레벨업을 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했다.

이언근 한빛소프트 사업개발실장은 "레벨업과 스킬 승급을 통해 더 강해질 이용자들의 요구에 맞춘 추가적인 대규모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벤트들을 올해 계획하고 있다"며 "이용자들과 함께 호흡하며 끊임없이 진화하는 에이카의 모습에 앞으로도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에이카
에이카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