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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마친 모바일 야구게임, 2020년 패권 다툼 '예고'

조광민

프로야구의 비시즌 기간을 스토브리그라고 한다. 팬들이 겨울에 스토브(난로)를 둘러싸고 다음 시즌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대서 단어의 유래가 왔다고 한다. 최근 인기 드라마에서처럼 프로야구 구단들은 시즌 못지않게 뜨거운 비시즌을 보낸다.

이사만루3

이는 야구 게임도 마찬가지다. 모바일야구 게임 시장을 대표하는 두 작품인 이사만루 시리즈와 컴투스 프로야구 시리즈가 비시즌 기를 바쁘게 보내며 올해 새로운 시즌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먼저 공게임즈는 2월 중 '이사만루' 시리즈의 최신작 '이사만루3'를 선보인다. 공게임즈는 이번 '이사만루3'를 개발하며 GBME(공게임즈 베이스볼 메커니즘 엔진) 3.0 엔진을 더했다. 자동차로 치면 새로운 엔진을 달고 등장하는 풀 체인지급 모델인 셈이다. GBME 3.0을 개발하며 공의 마찰 계수 등 많은 부분에 노력을 기울였고, 선수의 시선이 공을 따라 움직이는 것까지 신경을 썼을 정도다.

또한, 최신 시설을 자랑하는 모션 캡처 센터를 통해 더욱더 생생한 환경을 구성했다. 당연히 콘텐츠적인 측면도 대폭 강화했다. 퀵매치 도입이 눈길을 끈다. 게이머는 자신의 덱을 마련하지 않고도 퀵매치 기능을 통해 '이사만루3'가 가진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시뮬레이션 모드나 챌린지 모드, 토너먼트 모드 등 다양한 모드를 준비했다. 특히 토너먼트 모드의 도입을 통해 e스포츠화도 노린다. 여기에 이번에는 공게임즈가 자체 서비스를 진행하는 만큼 고객들의 목소리에도 더 귀를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출시를 앞두고 현재 사전 예약이 진행 중이다.

컴투스 프로야구 2020

모바일게임 야구 시장의 또 다른 강자인 컴투스 프로야구도 2020년 시즌을 앞두고 게임의 업데이트 내용을 일부 공개했다. 컴투스 프로야구는 지난 2015년 첫 출시 돼 매년 업그레이드가 진행되며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이다. 출시 후 누적 다운로드가 700만에 달한다.

서비스 5주년을 맞은 이번 2020년에도 다양한 업데이트가 이뤄진다. 먼저 지난 2017년에 이어 캐릭터 및 연출 모션 등 그래픽 퀄리티가 상향된다. 한층 발전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또한, 히스토리 모드 시즌2가 리뉴얼 된다. 외에도 홈런 로얄 인게임 스킬(아이템)을 추가하고, 6인 이상 동시 플레이까지 지원한다. 하드 모드도 신규로 추가한다.

컴투스는 2020시즌을 대비해 현재 출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누적 참여 횟수에 따라 등급 상승권, 구단&연도 선택 플래티넘팩, 레전드 스카우트권 등 다양한 보상이 주어진다. 이벤트 참여로 획득한 보상은 2020시즌 개막 후 일괄 제공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모바일 프로야구 게임 시장에서는 이사만루 시리즈와 컴투스 프로야구 시리즈 두 종의 게임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신작으로 더 강력하게 돌아오는 이사만루3와 꾸준한 업데이트로 탄탄한 경쟁력을 갖춘 컴투스 프로야구의 뜨거운 경쟁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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