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주차 PC방 순위] PC방 시장 냉각기 시작? 사용량 감소

3월 4주차 PC방 순위는 순위권에 진입한 게임들의 전체적인 사용량 감소가 눈에 띄였다. 20위권에 진입한 게임 중 4개의 게임을 제외한 나머지 게임들의 순위가 감소했고, 이에 따른 소소한 순위 변동도 나타났다.

가장 눈에 띄는 게임은 워존의 출시로 배틀로얄의 새로운 강자로 올라선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로 전주대비 사용량이 5% 증가하며, 3월 4주 PC방 순위에서 가장 많은 사용량 증가를 기록한 게임으로 남았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3월 4주간 종합 게임 동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3월 4주차, ‘피파온라인4‘가 사용시간 감소에 따라 전체순위 5위자리로 내려갔다.

먼저 1위~10위권을 살펴보면 6위 ‘메이플 스토리‘를 제외한 모든 게임의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감소하였다. ‘메이플 스토리‘의 경우 사용시간은 증가하였으나 순위의 변화는 없었다. ‘피파온리안4’가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5.52% 감소하였고 이에 점유율 5.53%로 5위에 자리하였고 상위 2위부터 4위까지 FPS 장르가 차지하였다.

다음으로 11위~20위권을 살펴보면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의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3.98% 증가하였으나 순위의 변화는 없었다. ‘카트라이더’는 사용시간은 감소하였으나 점유율 0.83%로 2단계 상승하여 12위에 랭크되었다.

반대로 새 시즌을 선보인 ‘디아 블로 3’는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18.33% 가장크게 감소하였고 점유율 0.81%로 2단계 하락한 14위에 랭크되 며 한 주를 마무리 하였다.

3월 4주 PC방 순위
3월 4주 PC방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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