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티이바이오스에 전략적 투자..바이오(Bio) 사업 진출

드래곤플라이(공동대표 박철승, 박인찬)가 유망 바이오 기업에 투자하며 엔터테인먼트-바이오 기업으로의 시동을 걸었다.

드래곤플라이는 5월 4일(월) 재생의학 및 면역항암 비즈니스를 진행하는 바이오 벤처기업 ㈜티이바이오스(TE BioS 대표이사 정도선)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

드래곤플라이 티이바이오스
드래곤플라이 티이바이오스

㈜티이바이오스는 재생의학(인공각막) 및 면역항암(뉴트라슈티컬 및 마이크로바이옴)부문 연구 개발사로서 2020년 상반기 ‘산업통산자원부 인공각막 임상시험과제(2년/15억원)’ 선정, 한국발명진흥회 ‘2020 글로벌 IP 스타기업’ 선정 등 지속적 발전을 거듭해 나아가고 있는 바이오 벤처기업이며, 2022년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바이오 산업 분야의 유망주이다.

㈜티이바이오스의 대표 아이템은 글로벌 시장을 위한 인공각막(제품명 : C-Clear) 제품이다. 글로벌 각막시장규모는 60조원대에 이르는 큰 시장이지만 아직도 사람의 ‘각막기증’을 통한 수술에 의존하는 관계로, 전 세계적으로 1,270만명 이상의 환자가 대기 중이고 그 숫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잠재력이 매우 큰 분야로 평가받고 있다.

드래곤플라이는 이번 1차 투자를 시작으로 올해 3사분기 내에 보다 큰 규모의 2차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며, ㈜티이바이오스의 ‘CorriX’ 생산 및 글로벌 유통 활성화에 기여하여 본 회사가 코스닥 상장을 거쳐 대형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앞으로 핵심 파트너로서 함께 할 예정이다.

현재 ㈜티이바이오스는 IPO를 위한 주간사 선정 중에 있으며 2022년 상반기 코스닥(KOSDAQ) 상장을 준비 중이다. 드래곤플라이는 ㈜티이바이오스와 적극 협력하며 앞으로 드래곤플라이가 엔터테인먼트와 바이오 분야가 합쳐진 대형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박인찬 드래곤플라이 대표이사는 "㈜티이바이오스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엔터테인먼트-바이오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