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언택트의 시대", 레이싱, 축구 모바일게임도 관심 UP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으로 비대면 접촉 이른바 언택트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더욱이 최근 불거진 이태원 클럽 확진자 사태로 인해 미술관, 박물관, 공원, 국공립극장 등 공공 시설 운영이 오는 6월 14일까지 중단되는 등 사태가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 상황.

이러한 비대면 접촉이 중요시되는 상황에서 일상 생활 속 스포츠를 즐기는 것은 더 이상 쉬운 일이 아니다. 이로 인해 직접 운동을 하지 않아도 스포츠의 짜릿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스포츠 게임이 많은 사람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게임 이미지
게임 이미지

넥슨은 언제 어디서든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으로 운동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자 한다. 6월 10일 출시를 앞두고 사전등록 중인 ‘FIFA 모바일’은 하이퀄리티의 그래픽과 세밀한 조작감으로 소위 ‘축구 덕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조작감을 앞세워 시원한 폭풍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피파 모바일 이미지
피파 모바일 이미지

- 시·공간 제약을 넘어 축구 게임의 진입장벽을 허물다

축구 게임은 실시간 대전, 세밀한 조작 등 높은 사양을 요구하는 특성에 따라 PC 혹은 콘솔을 이용해 특정 환경에서만 즐길 수 있었다. 하지만 ‘FIFA 모바일’은 기존 모바일 축구게임에 비해 하이퀄리티의 그래픽과 조작감을 갖춤과 동시에 모바일 기기만 있다면 공간과 시간의 제약 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출근 시간에 버스 정류장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으며 심지어 달리는 차 안에서도 축구를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방대한 선수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를 기용해 직접 조작하며 실제 축구 경기의 재미를 톡톡히 맛볼 수 있다. 또, 응원하는 축구 클럽을 자신의 팀으로 구성하거나 원하는 선수들만 골라 꿈꿔왔던 드림팀을 구현할 수 있다.

피파 모바일 CBT
피파 모바일 CBT

- 자투리 시간에도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된 ‘접근성’

‘FIFA 모바일’ 콘텐츠 중 ‘공격모드’는 실시간으로 다른 유저와 공격 상황에서만 경쟁하는 콘텐츠로,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득점 포인트를 올린 이용자가 승리하는 콘텐츠다. 플레이에는 2분 남짓한 시간이 소요되며 쉬는 시간이나 이동 중에 생기는 짤막한 시간에 효과적으로 축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수비보다 공격을 선호하는 이용자들에게도 각광을 받는다. ‘공격모드’에는 ‘뛰어남’, ‘좋음’, ‘평범’, ‘역습’ 등 총 네 가지의 공격 상황이 주어지며 이에 맞는 전술을 펼쳐야 한다. 특히, 공격 성공을 위해 선수들을 직접 이동하여 배치하는 ‘빌드 업’이 요구되지 않아 쉽게 플레이할 수 있다.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

- 손 안에서 트랙 위를 달리는 레이싱의 끝판왕!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직관적인 조작과 간편한 주행 테크닉으로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적화를 이루었다. 이용자는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레이싱의 묘미를 즐길 수 있으며 더 나아가 비슷한 실력의 유저들끼리 대결하며 레이싱 스포츠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또 트랙, 게임모드 등 원작의 주요 콘텐츠를 구현하면서도 레이싱 티어를 걸고 경쟁하는 ‘랭킹전’, 2명이서 팀을 이뤄 연이어 경주하는 ‘이어달리기’ 등 모바일 전용 콘텐츠로 차별화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 이미지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 이미지

- “우리 카트에서 보자”, 친구들과 모바일로 만나 돈독하게 ‘우정 레이싱‘

생활 속 거리두기가 이어지며 지인들과 온라인에서 만나 친목을 다지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국내 이용자 중 절반 정도가 10대인 것을 고려하면 개학이 연기되면서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친구들과 게임을 통해 함께 즐기는 새로운 놀이 문화가 생기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스피드전, 아케이드 모드, 이어달리기 등 대부분의 콘텐츠를 지인들과 함께 플레이할 수 있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보이스 채팅이 가능하여 같이 즐기는 사람들과 한 층 더 가까운 소통을 이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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