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DONGA

정식 발매판

김원회

총점 9.3
괜히 모자란 표현으로 명작의 가치를 떨어트리지 않았을까 걱정이다. 이런 생각이 들 만큼 PS VITA이 있다면 최우선적으로 해봐야 할 명작 중의 명작. 비록 중력 액션에 적응하기 어려운 게이머에겐 아주 매력적이진 못 할지라도 교양용으로라도 플레이를 추천하고 싶다. 이 게임을 내버려 두기엔 PS VITA가 아깝다.
그래픽 9
PS VITA의 성능을 전부 활용한 카툰 렌더링이 표현한 그라비티 러쉬의 세계는 너무나 아름답다. 사실적인 묘사, 대담한 연출, 한 눈에 들어오는 인터페이스 어느 것 하나 모자랄 구석이 없다. 모름지기 게임 그래픽이란 단순히 고해상도 고화질만이 전부가 아니란 사실을 그라비티 러쉬의 그래픽에서 배울 수 있다.
사운드 10
가장 좋은 게임 사운드는 게임에 집중하느라 종료할 때까지 아무 생각이 안 나는 사운드다. 게임과 완벽하게 맞아 떨어졌다는 증거니까. 그라비티 러쉬가 그러하다.
편의성 8
이 게임도 사람이 만들었단 생각이 드는 부분. 그라비티 러쉬가 해줄 수 있는 편의성 제공은 전부 했으나 게이머의 성향과 적성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구석이 있다. 미션의 시작과 끝, 맨홀을 통해서 다른 장소로 갈 때 생기는 로딩이 은근히 긴 편이라(후반부에 성장한 중력 능력으로 이동하면 되려 로딩이 거의 없다)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 특히 챌린지 미션처럼 반복 도전이 잦은 경우 재도전마다 로딩을 거쳐야 해 체감 불편은 더 큰 편. 이것 외엔 문제 없다.
게임성 10
이것이 중력 액션이다. 수분이 몸을 무겁게 만들 듯이 구차한 해설은 그라비티 러쉬의 게임성에 사족으로 남을 뿐. 플레이 내내 게이머를 사로잡는 그 모든 것들이 저 한 마디로 설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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