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DONGA

  • 벌룬 컵 벌룬컵을 독점하자!

    롯데월드, 에버랜드와 같은 놀이공원을 얼마나 들 가는지 모르겠다. 뭐 안가본 사람은 아주 드물거라 생각되는데, 그렇다면 어떤 놀이기구를 즐기는가? 쉽게 짐작되는 것들은 청룡열차나 바이킹, 자이로드롭과 같은 순간의 아찔함을 만끽할 수 있는 놀이기구인데, 사실 이러한 스펙타클한 놀이기구만 있어서는 놀이공원이 제대로 굴러가지 않는다.(롤러코스터타이쿤이나 테마파

  • 번레이트 기업을 살려라!

    경제에 별 관심 없는 사람이라도, 한동안 닷컴 기업이 엄청난 호황을 누리다, 거품현상이라고 하여 수많은 닷컴 기업이 무너져간 사실을 기억할 것이다. 아마, 여러 가지 문제로 실업 문제가 최고의 관심사가 된 요즈음도 닷컴기업의 몰락은 진행형 정도일 것이다. 보드 게임도 사람들이 함께하는 사회적인 게임이기 때문에, 이러한 사회 문제를 소재로 하는 경우가 종종

  • 바르바로사 상상하라 그럼 맞출것이다?

    '옛날옛적에' 못지 않은 기발한 게임을 하나 소개하겠다. '바르바로사' 가 그 주인공으로 쉽게 말하자면 스무고개를 떠올리게 하는 그런 독특한 게임이다. 이 게임은 세틀러오브카탄의 Klaus Teuber가 만들었다. 약력을 가볍게 소개하기 무색할 정도로, 그는 올해의 독일 게임대상만 수차례 수상한 현존 최고의 보드게임 디자이너이다. 바르바로사 역시 1988

  • 카르카손 중세 도시를 건설하자

    2001년 올해의 게임대상과 2001년 독일게임상 1위를 한꺼번에 거머쥔 게임이 있었으니, 지금부터 소개하려는 카르카손이다. 올해의 게임대상은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비교적 가벼운 게임에 영예의 대상이 수여되는 반면, 독일게임상은 한층 매니악한 다소 무거운 게임에 1위의 영광이 돌아간다. 때문에, 매년 시상하는 보드게임을 대표하는 2개의 상이지만,

  • 프랙 1인칭 액션을 보드게임으로??

    보드게임 리뷰를 기획하면서, 가장 처음 소개하려고 했던 게임이 바로 지금부터 소개할 프랙이다. 이유는 프랙 매뉴얼 꼭대기에서 찾을 수 있다. 'FRAG is a computer game without a computer. It's the "first person shooter" experience on a gameboard' 원문 그대로 옮겼다. 혹시,

  • 고스트 체이스 유령과 게임한판!

    둥근 보름달이 밝게 빛나던 어느 날, 당신은 칸터빌 성에 도착한다. 그곳은 음산한 분위기가 물씬 나는 낡은 벽과 높은 탑으로 이뤄진 폐허같은 성이다. 성문에는 무수히 많은 박쥐떼들이 영화같이 쏟아져 나오고, 그 앞에는 기분 나쁜 미소를 흘리는 유령 한 마리가 서있다. 그 유령은 당신에게 윙크를 하고 천천히 사라져간다. 도대체 저 녀석의 정체는 무엇인가?

  • 할리갈리 숫자 5와 종의 관계?

    보드게임방에 없어서는 안될 삼신기가 있었으니, 그들의 이름은 바로 젠가, 할리갈리, 피트다. 각기 다른 개성만점의 보드게임 50개보다 젠가, 할리갈리, 피트를 각각 10세트씩 구비해놓는 것이 보드게임방 매상에 더욱 도움이 된다는 말이 결코 과장이 아니다. 도대체 왜 그럴까??? 간단하게 두 가지 이유로 설명해보겠다. 첫째는, 이보다 쉬울 수 없을 만큼 게

  • 카후나 무인도를 점령해보자

    카후나 마법을 사용하는 두 마법사가 있었으니, 그들은 둘 중 누가 더 강력한지를 겨뤄보고 싶어했다. 그래서 선택한 장소가 12개의 무인도가 펼쳐진 곳, 자신의 카후나 마법을 사용해서 누가 더 많은 무인도를 점령하는지로 실력을 겨뤄보고자 했는데, 바로 그것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게임이 카후나다. 카후나는 Guenter Cornett가 디자인한 게임으로( 그는

  • 먼치킨 치킨! 닭이 아니다!

    먼치킨, 관련된 지식이 전무한 게이머라면, 치킨, 즉 닭과 관련된 무언가를 떠올릴만한 단어이다. 하지만, 먼치킨은 우리가 좋아하는 롤플레잉과 아주 관계가 깊은 단어로 함께 어울려서 게임을 풀어나가는 것보다는, 눈에 보이는 레벨이나 경험치, 아이템에만 급급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플레이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결론적으로, 나쁜 뉘앙스를 가진 단어

  • 뤼벤하르츠 나라를 지배하기 위해...

    한나라의 국왕이 늙고 병들어 죽을 날이 머지 않았다. 한데, 그에게는 자식이 한둘이 아니었다. 그들은 모두 영특한데다 야망까지 커서 모두들 내가 왕이 되겠다고 나선다. 동양의 장유유서는 이곳에서는 씨도 먹히지 않는 강아지 소리인 것이다. 그렇다면, 누가 이곳의 왕권을 쥘 것인가. 그들은 하루 이틀을 고민했다. "그래. 우리 중에 가장 강한 세력을 가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