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네오플(대표 김명현)이 개발하고 자회사 넥슨M이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애프터 디 엔드: 잊혀진 운명'에 멀티 엔딩 콘텐츠를 업데이트 했다고 금일(1일) 전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퍼즐을 통과하며 유물 조각을 모두 모으면 기존의 엔딩과 다른 새로운 엔딩을 플레이 할 수 있으며, 해당 콘텐츠는 추가 결제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전세계 게임 시장을 선도하던 한국 게임의 위상이 예전 같지 않다.PC 온라인 게임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부분유료화 방식을 앞세워 전세계 시장을 장악했으나, 이제는 한국 게임이 강점을 보였던 온라인 게임 시장이 모바일 게임 시장에 밀려 점점 더 축소되고 있으며,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도 슈퍼셀, 킹 등 글로벌 기
2~3년전부터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은 그야말로 RPG 천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매출 상위 20위까지 RPG의 비중은 70%에 육박한 상황이며, 매출 비중으로 따지면 그 이상일 것이란 반응이 나온다. 중소 게임사들 또한 일제히 대박을 꿈꾸며 RPG 개발에 몰두하고, 퍼블리셔나 투자사들도 RPG에만 고정적으로 시선을 둔지 오래다. 하지만 그렇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