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한 주의 월요일 아침 8시, 서울시 마포구에 사는 박정호씨(31세)는 바지 뒷주머니에 지갑을 넣고 한 손에
9~10월, 본격적인 가을 여행시즌이다. 몸도 마음도 가볍게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시기. 지속된 경기 불황의 여파로
MID란, 모바일 인터넷 디바이스(Mobile Internet Device)의 약자로 휴대성이 강조된 인터넷용 기기를 말한다. 다시 말해서 언제 어디서
인터넷은 이제 우리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가 됐다. 이에 따라 이동하며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모바일 제품이 선보이고 있으나, 불안정한 접속 품질과 불편한 브라우징으로 큰 호응은 얻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