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익스큐션, '워록'으로 FPS 본고장 돌풍 노린다
드림익스큐션(대표 장윤호)은 자사가 개발한 FPS 온라인 게임 '워록'이 북미와 유럽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하는 오픈 베타 테스트를 미국 시간으로 7월14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올해 초 미국의 K2네트워크社와 '워록'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드림익스큐션은 6월12일, 북미와 유럽연합을 대상으로 한 차례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 실시했으며, 클로즈 베타 테스트 진행 후 관련 포럼 사이트와 블로그가 생겨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5월 열린 E3에서는 단독 부스를 열어 많은 게이머들과 퍼블리셔들에게 좋은 반응을 받았다.
드림익스큐션의 장윤호 대표는 "FPS의 본고장을 해외 진출의 첫 타깃으로 삼은 것은 선진 FPS 시장에 서비스하면서 얻게 될 노하우를 한국 게이머들로부터 얻은 것에 접목시켜 보다 충실한 콘텐츠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 국내 서비스는 물론 해외 지역 서비스에도 좋은 결과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니, 국내 게이머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2 Network의 죠수아 대표는 "'워록'을 북미 및 유럽 지역에 서비스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워록'은 향후 진행될 자사의 퍼블리싱 사업에 있어 매우 중요한 라인업의 게임이기 때문에, 이미 6개월여 동안 양사 개발진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완성도 높은 현지화 작업을 진행하였고 이를 통해 성공적인 해외 서비스 런칭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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