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가을 운동회 이벤트 실시

넥슨(대표 권준모)은 자사의 개발스튜디오인 데브캣 스튜디오가 개발한 마비노기에서 가을 운동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금일(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0월5일까지 진행되며,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와 '캡처 더 플래그' 대회로 나뉘어 실시된다. 종이비행기 날리기 이벤트는 게임 내에서 종이비행기를 제작해 멀리 날리기에 도전해 30M 이상 날리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참가한 게이머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고급 모니터(1명)와 스피커(10명), 무선 마우스(100명)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오후 6시부터 10시 사이에 게임 내 '두갈드 아일' 남쪽 통로 지역에서 캡처 더 플래그 대회가 진행돼, 보상으로는 '득점왕', '수비의 제왕', '강탈왕' 등의 타이틀이 부여된다. 마비노기 내 인기 이벤트인 '캡처 더 플래그'는 두 개 진영으로 나뉘어 상대편 진영의 깃발을 빼앗고 자신의 진영으로 돌아와 포인트를 획득하는 방식이다.

넥슨의 한재호 팀장은 "마비노기 게이머들이 게임 속에서 마치 가을 운동회를 즐기는 것과 같은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이벤트도 즐기고 푸짐한 경품과 이색 타이틀 획득의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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