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혼, 연말을 맞이해 '귀혼자' 업데이트 실시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앤앤지(대표 이규덕)이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귀혼에 연말을 맞이해 '귀혼자'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금일(9일) 밝혔다.

'귀혼자' 업데이트는 모든 캐릭터가 요괴로 변신할 수 있는 외형성장 시스템이다. 게이머는 필드의 마물을 퇴치하고 얻을 수 있는 '혼'을 많이 모을수록 캐릭터의 외형과 능력이 점점 상승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귀혼자'로 변신하고 레벨이 오르게 되면 캐릭터의 능력치가 추가로 오르며, 습득하고 있는 백혼, 흑혼, 풍매, 사귀 등 혼의 종류에 따라 특별한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귀혼 총괄 진문수 PM은 "귀혼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귀혼자'는 하루에 한번 30분 동안 강력한 힘을 가진 모습으로 변신하는 이색 시스템이다"며 "겨울 방학과 함께 귀혼을 찾는 10대 게이머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재미요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