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오' 선보인 지엔에이컴퍼니, 20억 원 규모 투자 유지
지엔에이컴퍼니(대표 최지웅)는 라구나인베스트먼트, JB 벤처스, 빈치인베스트 등 벤처투자사로부터 20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금일(29일) 밝혔다.
지엔에이컴퍼니는 게이머들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게임 멤버십 서비스 '플레이오'를 개발해 서비스 중이다. 지난 2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정식 출시된 '플레이오'는 출시 4개월 만에 10만 명 이상의 게이머들이 다운로드했고, 게이머들에게 6천 건 이상의 혜택을 제공했다.
또한 '플레이오'를 통해 진성 게이머와 게임을 매칭 시키는 게임 마케팅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플레이오'를 통해 마케팅을 진행한 다수의 게임들은 D1 리텐션이 약 200% 상승하고 플레이 타임은 약 500%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컴투스, 그라비티, 와이제이엠게임즈 등 많은 게임사가 지엔에이컴퍼니와 제휴하여 플레이오 게임 마케팅을 진행한 바 있다.
지엔에이컴퍼니는 이번 투자유치로 '플레이오'가 게이머들에게 가치와 혜택을 주는 멤버십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게임 유저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시대를 향한 더 재미있고 가치 있는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는 것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최지웅 지엔에이컴퍼니 대표는 "설립한지 1년도 안된 스타트업이 게임 업계에서 인정을 받고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라고 밝히며 "메타버스 시대의 주인공은 게이머라고 생각한다. 그들에게 가치 있는 멤버십 혜택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