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소니뮤직코리아와 맞손..엔터테인먼트 분야 MOU 체결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가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장윤중, 이하 소니뮤직코리아)와 엔터테인먼트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8월 23일 체결했다.

엔씨소프트와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엔씨소프트와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엔씨(NC)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소니뮤직코리아 등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산하 글로벌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의 유니버스 참여를 위해 협력하게 된다.

엔씨(NC)는 참여 아티스트들과 함께 라이브 스트리밍, 화보 및 영상, AI(인공지능) 음성 기반 서비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유니버스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유니버스 참여 아티스트들의 음원 콘텐츠(유니버스 뮤직)를 글로벌 음악 시장에 선보일 때 소니뮤직코리아의 유통 채널을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이같은 활동으로 엔씨(NC)는 지난 3월 3일에 MBC와 IP공동개발 협약 체결 이후 또 하나의 공룡 아티스트 기업과 제휴하게 됐다.

엔씨(NC)는 MBC와 MOU를 맺은 이후, SBA와 함께 'IP 통합 공모전'을 진행하는 한편, 유니버스를 통해 아이돌 전문 라디오 프로그램 '아이돌 라디오 시즌2’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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