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 온라인', 20주년 업데이트 인기 몰이

웹젠(대표 김태영)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PC용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뮤 온라인'이 20주년 업데이트를 적용한 후 다양한 지표가 상승했다고 금일(1일) 밝혔다.

먼저 20주년 기념 시즌17 업데이트 이후 11월 순수 이용자 수와 동시 접속자 수가 업데이트 이전인 8월보다 각각 42.5%, 22.7% 증가했다. 대규모 업데이트 효과로 10년 만에 최다 이용자 수를 기록했다.

PC방 게임 사용량 정보를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PC방 게임 순위도 상승했다. '뮤 온라인'은 9월 2주차 55위에서 11월 4주차에는 40위에 올랐다.

웹젠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뮤 온라인'에 도플갱어 컨셉의 신규 클래스 '쿤둔 메피스&레무리아' 2종과 전설 속 황금의 도시를 모티브로 제작한 '엘도라도T' 서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또한, 신규 클래스를 빠르게 체험할 수 있는 '스피드 서버'와 캐릭터의 능력치 강화에 효과적인 최상위 아이템 '7차 마스터리 만티코어 무기' 등이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분석도 내놨다.

웹젠은 현재 '뮤 온라인'의 상승세를 유지하기 위해 12월 '겨울 이벤트' 등 정기적인 이벤트와 콘텐츠 업데이트를 마련해 꾸준히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뮤 온라인
뮤 온라인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