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이달부터 급여와 배당금 전액 '위믹스'에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가 4월부터 급여로 자사 가상자산 '위믹스'를 사들인다고 밝혔다. 사실상 급여를 '위믹스'로 받겠다는 이야기다.

위메이드측은 공지를 통해 “회사가 위대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장현국 대표가 자신의 보상을 위믹스 생태계와 연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이달부터 급여로 시장에서 '위믹스' 토큰을 구매할 에정이며, 2021년은 물론 향후 배당금도 위믹스 구매에 사용한다. 관련 세금을 공제한 장 대표의 모든 급여와 배당금이 '위믹스'에 투입될 전망이다.

한편, 위메이드는 최근 '위믹스'의 플랫폼의 거버넌스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이 합류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기업명은 아직 공개하지 않은 상황이다.